주체109(2020)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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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28일 《통일의 메아리》
놀라운 대답

남편은 책에 정신을 팔고있었고 안해는 옆에서 TV를 보고있었다.

TV에 한쌍의 련인이 나타났는데 남자가 녀인에게 《사랑하는 그대여, 나는 언제나 당신을 내 몸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오.》라고 말했다.

안해가 이 말에 매우 감동되여 《여보, 당신은 나를 당신몸의 어느 부분으로 생각해요?》라고 물었다.

남편은 책을 보는데 방해되는지라 아무 대답도 안했다.

《여보, 내 말을 못들었어요? 도대체 내가 당신몸의 어느 부분인가 말이예요?!》

안해는 자꾸만 물어보았다.

남편은 시끄러운 나머지 큰소리로 대답했다.

《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