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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서모를 빌려달라고 청하다》

야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서모를 빌려달라고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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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갑자기 떡먹고싶은 생각이 나서 안해와 의논하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집에는 채가 없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여 채를 빌려오려고 하였으나 채라는 말은 알고있었지만 채라는 글자는 모르는것이 난사였다.

반나절이나 생각해보다가 결국 이렇게 편지를 썼다.

《집에서 떡을 빚으려고 하지만 필요한 도구가 없어 이렇게 시끄럽게 편지를 보내오니 형님의 서모를 빌려주면 잠간 쓰고 성성한대로 돌려보내겠습니다.》

대개 서모(아버지의 첩)라는 말이 말총이나 참대로 만든 채라는 말과 음이 같기때문이였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허리가 끊어지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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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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