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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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MHz, 89.4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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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3일 《통일의 메아리》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이 시간에는 일화묶음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포도원의 돌의자

 

몇해전 10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군인건설자들이 꾸려놓은 포도원 휴식터에도 들리시였습니다.

그런데 기쁨속에 걸음을 옮기시던 그이께서 어느 한 의자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습니다.

다른 의자들보다 품위가 더 있어보이는 류다른 의자였습니다.

이윽토록 그 의자를 눈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로 시선을 돌리시였습니다.

그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면 조금이나마 쌓이신 피로를 푸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이 특별히 만든 의자라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습니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일깨워주시였습니다.

이런 형식주의를 없애야 한다. 군인들에게 이런것보다 참된 애국주의로 교양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런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직이 이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그이의 겸허하신 인품앞에서 세찬 마음속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옥에는 티가 있을수 있어도

 

주체101(2012)년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을 앞둔 류경원을 돌아보시였습니다.

그이를 모시고 류경원을 돌아보는 일군들의 얼굴에는 감탄의 빛이 어려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족한 표정으로 홀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 언뜻 그늘이 비끼는것이였습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복도벽에 붙인 안내판을 손수 만져보시며 이렇게 요란하게 꾸린 류경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건물을 아무리 현대적으로 요란하게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안내판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사소한것들을 깐깐하게 잘 만들어놓지 않으면 건물의 품위가 떨어지게 된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

일군들은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웅장한 건물에 비해볼 때 안내판의 결함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너무나도 작은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옥에는 티가 있을수 있어도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것,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흠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기에 누구나 스쳐보낼수 있는 사소한것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것입니다.

 

향유의 우선권

 

어느해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통일거리운동쎈터를 찾으시였을 때였습니다.

현대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운동쎈터건물을 만족속에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주변이 번듯하게 정리된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층의 건강운동실에 들어서시여 좋은 운동기재가 가득 들어찬 광경을 보시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명한 생활은 정신적 및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들부터 향유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앞으로 통일거리운동쎈터를 더 잘 꾸리고 운영하여 여기에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습니다.

문명한 생활은 인민들부터 향유하게 하여야 한다!

참으로 투철한 인민관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묶음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를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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