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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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7일 《통일의 메아리》
주체의 붉은기는 높이 날린다(1)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갈 맹세를 더욱 가다듬는 뜻깊은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94돐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격정의 파도가 밀려옵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주체의 붉은기는 높이 날린다》, 이런 제목의 글을 련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투쟁강령으로 내세운 〈ㅌ. ㄷ〉의 결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습니다.

조선혁명,

그것은 《ㅌ. ㄷ》에서부터 닻을 올린 성스러운 혁명입니다.

추억의 돛을 달고 90여년전 그날에 우리의 마음을 얹어봅니다.

그러면 화전의 작은 집, 수수한 방에서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새 세대 열혈청년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을 하시던 청년장군의 정열에 넘치신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옵니다.

얼마나 바라고 기다리던 시각이였습니까.

우리 수령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고 착취와 압박에 시달리는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안으시고 《ㅌ. ㄷ》의 기치를 높이 들기까지 헤치신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선행리론들을 조선의 현실과 결부시켜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신 낮과 밤은 얼마였으며 뜻과 운명을 함께 할 동지들을 묶어세우기 위해 걸으신 길은 또 그 얼마인지 우리 다는 모릅니다.

그이께서는 찬바람에 우는 문풍지소리를 짓밟힌 겨레의 신음소리로 들으시며 《ㅌ. ㄷ》의 강령을 작성하시였습니다.

피에 젖고 눈물에 젖은 곡절많은 민족운동사를 총화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시대, 자주의 새시대의 태동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

모임은 조용히 진행되였습니다. 그러나 방안에는 활기와 열정이 차넘쳤습니다.

조직의 명칭을 《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 하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제의는 만장일치로 가결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ㅌ. ㄷ》의 투쟁강령도 그대로 채택되였습니다.

조직명칭을 몇번이고 되뇌이며 무한한 기쁨에 넘쳐있는 동지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이며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라고 힘있는 어조로 말씀하시였습니다.

폭풍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비록 연탁은 없었어도 모임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이 자기들의 격정을 토로하였습니다. 언변이 좋은 사람도 있었고 서투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혁명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열변을 토하였습니다.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자면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의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야 함을 고귀한 진리로 깨우쳐주시며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신 10대의 청년장군을 우러러 《ㅌ. ㄷ》성원들이 목청껏 부르던 《만세!》의 함성이 지금도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자신의 고귀한 피와 넋으로 혁명의 붉은 기발을 물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붉은기는 곧 혁명이고 투쟁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령님 생전에 누구보다도 붉은기를 그처럼 열렬히 사랑하신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의 붉은기는 높이 날린다》,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