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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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답사숙영소를 찾으신 날에

혁명가라면 누구나 매일 밥을 먹고 영양을 보충하듯이 정치사상적량식을 중단없이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는 심장의 박동을 순간도 멈춤없이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답사숙영소를 찾으신 날에》,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를 찾아주신 주체105(2016)년 11월의 어느날에 있은 일입니다.

주변의 자연풍치와 지대적특성에 어울리게 훌륭히 개건된 답사숙영소는 마치 한폭의 그림마냥 안겨들었습니다.

이날 숙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답사생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구석구석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생1각 2층의 학습실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습니다.

(왜 그러실가?!)

일군들이 영문을 몰라하는데 그이께서 의아한 표정을 지으시며 여기에 왜 텔레비죤이 없는가고 물으시는것이였습니다.

답사숙영소의 한 일군이 텔레비죤을 다른 방으로 옮긴데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러면 겨울에 오는 답사자들이 어떻게 텔레비죤을 보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습니다.

일군은 선뜻 대답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겨울에 학습실을 운영하지 않는다는것만 생각하면서 이런 조치를 취하였던것입니다.

말없이 서있는 그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답사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해주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는 바로 보았지만 정치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는 바로 보지 못하고있다고 하시였습니다.

일군은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답사자들의 생활상편의만 잘 보장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학습실운영을 소홀히 한 자책감때문이였습니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답사자들이 이 기간에 집체적으로 텔레비죤을 시청하는것도 정치사상생활과정의 하나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사람이 밥을 먹어야 살수 있는것처럼 혁명가는 정치사상적량식을 중단없이 섭취하여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습니다.

정치사상적량식을 중단없이!

일군은 뜨거워지는 마음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야 할 우리 새 세대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지금까지 《답사숙영소를 찾으신 날에》,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