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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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자기가 사는 고장은 자기 손으로

이 시간에는 《자기가 사는 고장은 자기 손으로》,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한생을 바쳐 조국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까지도 자신의 심장과 열로 뜨겁게 달구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해빛이 유난히 따사롭고 꽃향기 그윽히 풍기던 수십년전 봄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저수지를 찾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뵈옵게 된 그곳 일군은 너무 기뻐 그이께로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일군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면서 보니 지금처럼 가물이 계속되면 올해 논물이 딸릴것 같아서 저수지에 물을 얼마나 잡았는가도 볼겸 잠간 들렸다고 다정히 이르시였습니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저수지동뚝도 새롭게 보강했는데 물을 많이 잡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흔한게 물이라고 해서 거저 흘려보내서는 안된다고, 물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그러므로 한방울의 물이라도 헛되게 흘려보내지 말고 다 잡아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와 함께 주변의 자연환경을 더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우리 나라는 어디 가나 금수강산이고 명승지이지만 그것도 가꾸어야 더 빛이 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일군의 생각은 깊어졌습니다.

조국의 산과 들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향토를 꾸리는 사업을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가시려는 그이의 높은 뜻이 가슴에 안겨와서였습니다.

일군은 국토관리사업에 관심을 돌려 이 일대를 더 잘 꾸리겠다고 힘있게 대답올렸습니다.

그러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좀 힘에 부치기는 하겠지만 응당 주인이 되여 꾸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습니다.

잠시후 일군에게 고향이 어디인가를 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가 나서자란 고장만이 고향이 아니며 향토가 아니라고, 정들면 고향이라고 자기가 살며 일하는 정든 고장이면 어데나 다 고향이며 향토이라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모두들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집뜨락을 가꾸는 심정으로 이 고장을 한번 잘 꾸려보라고, 자기가 살며 일하는 고장을 잘 꾸리고 가꿀줄 아는 사람이 곧 수령님의 뜻을 옳게 받들어나가는 사람이며 애국심이 높은 사람이라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새길수록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참된 애국의 마음이 어떻게 발휘되여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습니다.

일군의 눈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에 떠받들려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될 조국의 밝은 미래가 선히 안겨오는듯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사는 고장은 자기 손으로》,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