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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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1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 장군님의 야전일과

력사의 갈피에는 위인들이 남긴 일화들이 수없이 새겨져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렇듯 불철주야로 헌신한 전설적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새겨진 만단사연들을 더듬어볼수록 하나의 소중한 부름이 떠오릅니다.

야전일과,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감동어린 이야기들이 눈물겹게 되새겨집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우리 장군님의 야전일과》,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습니다.

주체90(2001)년 7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실 때에 있은 일입니다.

어느날 달리는 렬차에서 한 일군과 식사를 함께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새벽부터 시간을 쪼개여가며 일을 하다보니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이르시였습니다.

일군은 눈물이 글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아무리 바빠도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실것을 절절히 말씀드리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그렇게 될것 같지 못하다고, 식사를 간단히 하는것뿐아니라 딴딴한 침대우에서 자는 습관도 고치지 못하겠다고 하시면서 자신에게는 야전식이 제일이라고, 야전식생활은 자신의 몸에 완전히 푹 배였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야전식생활!

참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낮이나 밤이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그 길에서 더없는 보람과 락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하신 교시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립니다.

나도 최고사령관이기 전에 인간이며 그 누구보다 생활을 사랑한다. 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기때문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인민들을 위한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다. …

이렇듯 숭고한 뜻을 간직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찾으신 최전연초소들은 과연 그 얼마인지 우리 인민은 다는 모릅니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분투하시며 야전일과를 줄기차게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한생을 뜨겁게 안아봅니다.

밤새 흥남에서 락원으로 달리신 눈보라강행군이야기, 땀에 젖은 장군님의 야전복을 보며 모두가 울었다는 삼복철강행군이야기…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오늘과 같이 존엄있고 긍지높은 나라로, 인민으로 되게 된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닙니다.

절세의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삼으신 야전일과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의 삶의 터전인 조국이 지켜지고 부강조국건설의 대통로가 활짝 열려지게 된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장군님의 야전일과》,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