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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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위대한 사랑의 해빛은 영원합니다 (4)

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주체 101(2012)년 2월 공화국영웅 안동수동지의 유가족인 정일심동포가 쓴 글 《위대한 사랑의 해빛은 영원합니다》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제가 75살에 위암수술을 받았다고 하면 선뜻 믿기 어려울것입니다.

조국에 나올 때마다 먼저 저의 건강부터 알아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제가 불치의 병인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주시고 자주 병상태를 알아보시며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습니다.

늙은 몸이라 무릎관절염, 안면신경마비 등 신병으로 신고할 때에도 평양의 제일 훌륭한 병원들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주시고 고려인삼탕을 비롯한 수많은 보약들과 안마사까지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유능한 의사들에게서 눈수술을 받은 다음 얼마나 잘 보이는지 저는 다시 광명을 찾은것만 같습니다.

모스크바에 있는 저의 집을 완전히 새로 꾸려주시고 가정용품도 일식으로 갖추어주도록 해주신것을 비롯하여 거듭거듭 베풀어지는 우리 장군님의 사랑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데 없는 위대한 사랑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알게 된 저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수령님의 유훈과 남편의 유지대로 장군님과 조국을 더 충실하게 받들어나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온 민족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졸지에 잃었으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깨여진것만 같았습니다.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비보에 접하고 한달음에 조국으로 달려온 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습니다.

조국에 올 때마다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시던 우리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다시는 뵈올수 없게 된 비통한 마음을 안고 조의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저의 심장은 금시 터지는것만 같았습니다.

쏟아지는 눈물속에 조용히 누워계시는 김정일장군님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한 저는 호상을 서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뵈웠습니다.

위대한 어버이, 걸출한 령도자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시는 그이께 위로의 말씀을 올리는 저의 목소리는 비분에 떨고있었습니다.

그러는 저의 손을 꼭 잡으신 김정은동지께서 오히려 저를 따뜻이 위로해주실 때 온몸에는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따뜻한 체취가 포근히 스며드는것만 같아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 인격과 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어버이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이의 해빛같은 미소와 더불어 위대한 사랑의 력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흐를것입니다.

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저와 자식들에게 채워주신 금시계의 초침소리를 언제나 가슴에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이 한몸 깡그리 다 바칠것이며 자식들도 혁명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겨레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까지 네번에 걸쳐 주체 101(2012)년 2월 공화국영웅 안동수동지의 유가족인 정일심동포가 쓴 글 《위대한 사랑의 해빛은 영원합니다》를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겨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