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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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청춘과원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

이 시간에는 《청춘과원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리는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 이 노래속에 실리여오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주체100(2011)년 봄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느 한 과수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입니다.

전망대에서 가없이 펼쳐진 키낮은 사과나무밭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풍치가 대단하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저 넓은 평지사과나무밭을 어떻게 건설했는가고 다정한 어조로 물으시였습니다.

농장의 한 일군이 자체로 건설했다고 보고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는 과원의 전경을 이윽토록 부감하시였습니다.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신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의 가슴은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수 있게 되였다는 행복으로 설레이였습니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일군들에게 나무모생산은 어떻게 하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농장지배인이 생산정형에 대하여 간결하면서도 조리있게 말씀드리였습니다.

그러는 그를 못내 대견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지배인이 생물공학전문가는 아니지만 과학원일군 못지 않다고 치하해주시였습니다.

그이의 분에 넘치는 평가를 받아안은 지배인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습니다. 그럴수록 비록 전문과학자는 아니지만 제일 맛좋고 수확성이 높은 품종을 자체로 기어이 만들어낼것을 결심하고 헤쳐온 길이 되새겨졌습니다.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을 만들어내기 위해 거듭되는 실패에도 주저하지 않고 연구를 심화시켜나가기를 그 몇번, 국가에 손을 내밀거나 그 누구의 도움을 바라지 않고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여 꾸려놓은 현대적인 과수밭…

그 자랑스러운 로정을 다 헤아려보시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과꽃 날리는 과원의 한끝에 시선을 멈추신채 오래동안 서계시였습니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종업원들이 정말 이악하다고 치하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이런 투쟁정신을 가리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라고 하는것이며 바로 이런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로력적위훈의 창조자라고 하는것이다.

일군들은 북받쳐오르는 오열을 끝내 참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슴을 세차게 들먹이는 일군들에게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다고, 이 좋은 사과밭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그들을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였습니다.

영광의 그 시각 일군들은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더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할 맹세로 심장을 불태웠습니다.

어느덧 우리 장군님께서 떠나실 시간이 되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원쪽에서 그냥 눈길을 떼지 못하시는것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헤여지기가 아쉬우신듯 농장일군들을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가을에 사과가 익을 때 꼭 다시 오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습니다.

이윽고 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달리는 승용차의 차창을 여시고 다시 오겠다고 거듭 약속해주시며 오래도록 손을 흔들어주시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리도 기쁘게 안고가신 청춘과원의 봄, 우리 장군님 그토록 환희롭게 그려보신 행복의 무릉도원은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영원합니다.

 

 

지금까지 《청춘과원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