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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약수터가 전하는 사연

이 시간에는 일화 《약수터가 전하는 사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체35(1946)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의 강서군 청산리소재지에서 10리가량 떨어진 어느 한 약수터를 찾으시였습니다.

이곳 농민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약수터앞에 솔문을 만들어세우고 질서를 잡기 위해 경비를 서며 관리하고있었습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차에서 내리신 수령님께서는 경비를 서고있는 농민에게로 다가가시였습니다.

그이를 미처 알아뵙지 못한 농민은 《저… 미안하지만 증명서를 좀 보여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나의 증명서말입니까라고 하시며 경비원에게 자신의 증명서를 보여주시였습니다.

증명서를 받아 펼쳐드는 순간 경비원은 너무도 당황하여 굳어진채 아무 말씀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도 겸허하게 증명서를 보여주신분이 다름아닌 나라를 찾아주시고 자기들에게 땅을 분여해주신 김일성장군님이시였던것입니다.

경비원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허리를 굽혀 큰절을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그의 두손을 잡아 일으켜주시며 경비를 잘 서고있다고 치하하시였습니다.

그토록 고마우신 김일성장군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무례하게 증명서를 요구한 자기를 탓할 대신 오히려 경비를 잘 선다고 치하해주시니 그는 더더욱 몸둘바를 몰라하였습니다.

그러는 그의 손을 꼭 잡아주시며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통과해도 되겠지요, 약수터에 좀 들어가려고 합니다라고 하시였습니다.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인민들과 꼭같이 평범하게 생활하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약수터가 전하는 사연》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