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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7(2018)년 4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위대한 한평생이 전하는 일화들》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일화묶음 《위대한 한평생이 전하는 일화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옷 아닌 새옷

 

주체73(1984)년 8월 중순 어느날 일군들이 어버이수령님께 고급천을 가지고 만든 새옷을 드리였을 때의 일입니다.

갑자기 무슨 새옷을 마련하였는가고 물으시는 어버이수령님께 한 일군이 수령님께서 전에 입으시던 옷들은 색이 바래서 입기가 곤난하기때문에 옷을 한벌 지었는데 꼭 받아주실것을 말씀올리였습니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마음은 알만 하다고, 하지만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다 이런 옷을 해입을 때 이 옷을 받겠다고 하시며 입던 옷이 색이 바랬으면 뒤집어 하라고 이르시였습니다.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낡은 옷을 뒤집어 양복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그 양복을 받아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색날은 옷도 이렇게 뒤집어 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며칠후 지방현지지도를 하시기 위해 떠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뵈옵는 일군들은 그이께서 입으신 《새옷》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 입고계시는 《새옷》에 깃든 사연을 알고있는 일군의 눈에서는 뜨거운것이 왈칵 쏟아져내렸습니다.

 

검소한 식사를 하시며

 

주체74(1985)년 6월 중순이였습니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머나먼 북변의 어느 한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습니다.

일군들은 밤낮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피로를 덜어드릴 생각으로 그 지방의 특산물을 리용하여 저녁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녁음식상을 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나를 위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차린것 같은데 나는 식사도 인민들이 하는대로 해야 마음이 편하고 밥맛도 있다고 하시였습니다.

다음날 일군들과 함께 뒤산으로 오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산나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그 맛과 향기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였습니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두릅나무순을 다듬으시며 두릅은 데쳐서 무쳐먹는것도 좋지만 김치를 담그어먹어야 별맛이 난다고 하시면서 그 방법까지 알기 쉽게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어느 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점심시간이 퍽 지나도록 어느 한 두메산골마을을 현지지도하고계시였습니다. 그때 일군들은 마을사람들이 어버이수령님께 자기들의 소박한 성의를 담아 점심식사를 준비했다고 말씀올리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이제 마을로 내려가면 인민들에게 부담이 될수 있다고 하시며 날씨도 좋은데 풀판에 앉아서 간단히 요기나 하자고 하시였습니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마을을 지척에 두시고 풀판에 앉으시여 검소한 점심식사를 하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묶음 《위대한 한평생이 전하는 일화들》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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