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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7(2018)년 2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높고 험한 산정에도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일화 《높고 험한 산정에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땅에는 외진 산중의 크지 않은 일터에도, 두메산골의 이름없는 마을에도 한평생 인민사랑의 길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있습니다.

10여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철 세찬 바람이 몰아쳐 산새들도 오르기 저어하는 높고 험한 산정에 있는 대흥청년광산(당시)의 북두분광산을 찾으시였습니다.

뜻밖에도 자기들의 일터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된 광산일군들은 격정에 목이 꽉 메여올라 인사말도 변변히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산의 험한 길을 조금도 개의치 않으시고 걸음을 옮기시였습니다.

광산일군으로부터 광산에 대한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흥청년광산은 마그네사이트광석의 품위로 보나 채굴조건으로 보나 세계적으로 제일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광산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고나서 로천채굴장과 록음짙은 주변의 산봉우리들, 즐비하게 들어앉은 살림집들과 생산건물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습니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으신 어조로 광산이 자리잡은 곳의 해발고가 얼마인가를 알아보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주변을 다시한번 둘러보시며 우리 나라 로동계급이 일하는 곳가운데서 여기가 제일 높은 곳인것 같다고 하시였습니다.

걱정이 짙게 어린 그이의 음성이 귀가에 울리는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쩌릿이 젖어들었습니다.

당의 뜻을 받들고 이곳으로 달려와 청춘을 바치는 청년들을 온 나라에 높이 내세워주시며 광산을 청년광산으로 명명해주시고 그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에 사랑의 친필까지 남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려운 고난의 행군시기 바람세찬 산정에서 일하는 광부들을 걱정하시며 많은 솜옷과 솜신발, 겨울모자에 텔레비죤수상기까지 보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게 높고 험한 곳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광부들을 념려해주시니 로동계급에 대한 그이의 극진한 사랑에 일군들은 눈굽을 적시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북두분광산을 다녀가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온 대흥땅이 격정으로 끓어번지였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높고 험한 곳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념려되시여 마음을 놓지 못하셨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광산사람들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오늘도 대흥의 높고 험한 산정은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자욱을 고이 간직하고있습니다.

만사람의 가슴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을 깊이 새겨주며.

 

지금까지 일화 《높고 험한 산정에도》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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