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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한강의 물결우에도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일화 《한강의 물결우에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남녘겨레에게 베푸신 숭고한 동포애는 한강물결우에도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주체39(1950)년 8월 어느날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내각의 책임일군들을 집무실로 부르시고 림업부문의 한 일군에게 서울시민들의 땔나무를 해결해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순간 내각의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모든것을 전쟁승리를 위하여 누구나 다 전선에 대한 생각만 하고있는 이때 그것도 한참 삼복철에 뜻밖에도 서울시민들의 땔감문제를 토의하게 될줄은 짐작도 할수 없었던것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서울시민들은 해방후 5년동안 미군정하에서 일제때와 다름없는 고생살이를 하다가 인민군대에 의하여 참다운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니 우리는 서울시민들의 생활도 돌봐주어야 한다, 그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어야 하며 땔나무문제와 같은것을 예견성있게 풀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소나무와 참나무는 분한있고 불땀이 좋아 때는 사람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수종과 그 채벌지까지 몸소 정해주시고 필요한 자금과 자재문제, 운반문제, 시민들의 땔나무소요량도 일일히 헤아려주시였습니다.

그후 그이께서는 채벌자들의 생활조건까지 념려하시여 군수용천막과 옷가지를 그들에게 보장하도록 보살펴주시였습니다.

마침내 통나무채벌이 끝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그무렵 전략적인 후퇴로 서울에로의 통나무수송은 어렵게 되였습니다.

해당 부문 일군들은 채벌한 통나무를 전부 불태울 결심이였습니다.

이 사실을 아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베여놓은 나무를 토막을 내여 강물에 띄워보내라고, 그러면 인민들이 건져쓸수 있으므로 우리는 그런 방법으로라도 서울시민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리하여 한강으로는 땔나무들이 떼지어 흐르게 되였습니다.

토막난 통나무들은 서울시민들에게 가닿게 되였고 시민들은 추운줄 모르고 겨울을 날수 있었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한강물결우에도 숭고한 동포애가 굽이쳐흐른것입니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에 서울시민들은 감격에 겨워 마음속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한강의 물결우에도》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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