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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6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첫 부탁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일화《첫 부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이날 한 일군의 사무실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갈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다가 문득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라고 하시였습니다.

그 일군은 정중히 그이를 우러렀습니다.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만나겠으니 꼭 알려주기 바랍니다.》

절절하게 울리는 그이의 교시에 일군은 어리둥절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드리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이께서 어찌하여 그런 부탁을 하시는지 그 사연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느때는 물론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가 밤늦게 돌아오신 날에도 그동안 누가 자신을 찾아왔댔는가를 꼭꼭 알아보시고 그들을 직접 만나시거나 전화로 그 용무를 물어보군 하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밤늦도록 일을 보던 일군은 뜻밖에도 자기 사무실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뵙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왜 아직 들어가지 않았는가고, 밤도 깊었는데 어서 빨리 들어가보라고 하시고는 낮에 자신을 찾아왔던 일군들이 더는 없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없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천천히 창문가로 다가가시더니 이 깊은 밤에 아이들이 마음놓고 잠잘수 있는것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때문일것이라고 조용히 교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교시에 일군의 가슴은 저도모르게 숭엄해졌습니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인민들은 그런 따뜻한 품에 비유하여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른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당일군들은 당원들이 자각적으로 찾아와 의견을 말할 때 제일 기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당원들이 제발로 찾아오지 않으면 그것은 벌써 당일군들이 자기 구실을 다하지 못한것으로 알고있어야 합니다. 나는 당원들이 자각적으로 찾아와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고 말할 때가 제일 기쁩니다. …

순간 일군의 가슴은 뭉클해졌습니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은 선생이였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는 그이의 사색과 활동의 절대적인 기준이였습니다. 그제서야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자기에게 그토록 절절한 첫 부탁을 하셨고 그 부탁에 왜 그처럼 큰 의의를 부여하시였는지 그 까닭을 비로소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언제나 인민들을 만나보시며 그 과정에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그것을 당정책에 구현해나가신다고,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그이의 사업방법대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당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자고 힘주어 당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야말았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첫 부탁!

정녕 그것은 우리 당을 대중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실 웅지를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영원한 부탁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첫 부탁》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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