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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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1월 17일 《통일의 메아리》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3)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버릴번 한 전사들의 위훈을 빛내여주시려고 그들의 투쟁을 주제로 한 문학예술작품들을 창작하도록 하여주신분도, 피흘리며 지켜싸운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과 약동하는 현실을 마음껏 보고 즐길수 있도록 사랑어린 조치들을 끊임없이 취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어느 깊은 밤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생활을 료해하시고 수십가지 보약과 지팽이까지 마련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 희귀한 음식도 그들의 식탁에 먼저 오르도록 해주시고 민속명절날이면 민족음식을 잘 차려 대접하라고 오곡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 삼복철이면 몸보신에 좋다는 단고기와 희귀한 남방과일을 선참으로 맛보게 하시고 눈오는 겨울이면 털내의와 솜옷, 털신과 털모자까지 보내주신 뜨거운 은정, 생일상까지 잊지 않고 보내주신 친어버이의 보살핌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참으로 비전향장기수들이 입고 쓰고사는 모든것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숨결과 각별한 손길이 속속들이 스미였다.

그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 영광, 베푸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고도 부족한것이 있으신듯 그처럼 마음쓰시며 거듭거듭 사랑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그이의 한량없는 은정은 그대로 재생의 불사약이 되여 비전향장기수들의 육체에 청춘의 활력을 부어주었다.

주체91(2002)년 여름, 30년세월 인간의 모든것을 감방에서 짓밟히우고 늙은 총각으로 버림받았던 한 비전향장기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꽃같은 딸자식을 보는 경사가 났다. 그들부부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을 아뢰면서 딸애의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면 하는 소청을 담은 편지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태여난 애기이름을 축복이라고 지어줍시다

                              김정일

                            2002. 7. 23.

위대한 태양의 사랑속에서 태여난것이 비단 축복이만이였던가.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속에서 비전향장기수들모두가 삶과 행복을 되찾고 백발의 청춘으로 다시 태여나지 않았던가.

그뿐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전향장기수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하시여 그들의 삶을 조국이 알고 후대들이 영원히 기억하도록 해주시였다.

정녕 그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의 삶을 영생의 언덕에서 끝없이 빛내여주시려는 절세위인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의 결정체였다.

비전향장기수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온 나라가 비전향장기수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해주시고 그들이 로당익장하여 통일애국투사의 고귀한 삶을 계속 꽃피워나가도록 극진히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온 나라 인민들이 피눈물속에 잠겨있던 그 나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누구보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으신 속에서도 비전향장기수들에게 고급어족을 비롯한 식료품들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자신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혁명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면서도 동해명승 송도원과 천하절승 금강산에로의 탐승길도 마련해주신 우리 원수님,

그이께서는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대표로 참가하는 최상최대의 특전도 누리도록 하여주시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이 오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애국의 삶을 이어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그들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이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 현실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매한 천품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내 조국에서만 볼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

열화같은 동지적사랑과 믿음으로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 그 무한대의 위력으로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위대하고 특출한 믿음과 의리의 세계와 더불어 승승장구하는 조선혁명은 얼마나 성스럽고 영광스러운것인가.

혁명전사들에 대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가슴뜨거운 사랑과 의리의 서사시는 무궁번영할 우리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전해질것이다.

 

지금까지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를 세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