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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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1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어머니들의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절감하는것은

어머니날을 맞이한 이 나라 수많은 자식들의 가슴속에 어머니에 대한 깊고깊은 존경과 사랑이 출렁입니다.

어머니!

모든 인간의 생은 그 품에서 시작됩니다. 어머니란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며 소중한 부름은 또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란 부름이 결코 그 어디서나 다 친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어머니들의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절감하는것은》,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머니가 되기는 쉬워도 어머니구실을 하기는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자식을 위해 온갖 정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헤아릴길 없는 지성과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어머니입니다.

하물며 부모잃은 아이들을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씩 데려다 어엿하게 키운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을 위해 바치는 삶이 미덕으로, 행복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 자식들은 물론 부모잃은 아이들도 따뜻이 품에 안아키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녀성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모성영웅》으로 불리우는 서혜숙녀성과 강선땅의 《처녀어머니》 장정화동무…

이뿐이 아닙니다. 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둔채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을 최전연초소 병사들의 어머니로 사는 김희련녀성과 같이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는 어머니란 말이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고 친근한 부름으로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머니란 신성한 부름이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로 되고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사는 한 녀성이 6살 난 맏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였습니다.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이란 꼬물만큼도 느낄줄 모르는 어머니라고 하는 그 녀성은 경찰에게 《내가 딸을 죽였다.》고 뻐젓이 말하였다고 합니다.

자기 자식을 그것도 6살 난 어린 딸을 제손으로 살해한 이런 극악한 범죄자를 어떻게 어머니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 나라의 다른 도시에서는 한 녀성이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자기 딸을 방바닥에 여러번 내동댕이쳐 살해한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포단에 싸인 귀여운 어린것이 자기를 낳아준 엄마의 손에 죽어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랭혹한 현실입니다.

세상에 모성애만큼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 말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이 빛을 뿌리는 사회》니, 《문명사회》니 하고 운운하지만 그 간판뒤에서 배회하는 인간증오사상,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은 녀성들을 야수로 변모시키고있습니다. 많은 녀성들이 어머니가 되기를 그만둔 정신적타락분자로, 살인자로 되고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변태와 타락으로 기울어져가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입니다.

여러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는 자식을 낳아키우기 두렵다는 말이 나돌고있습니다.

임신한 순간부터 닥쳐오는 해고의 위기와 엄청난 해산비, 입원비 등이 시시각각 녀성들을 불안에 빠뜨리고있습니다. 녀성들이 배속의 아이를 두고 학비부터 걱정하고있습니다.

자식들을 잘 키워보려는 소박한 꿈마저 사정없이 짓밟히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녀성들의 갈길이 어딘가 하는것은 명백합니다.

지난해 10월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3살 난 처녀애를 목눌러죽인 아버지, 어머니는 늘어나는 빚때문에 살아가기가 어려워 딸을 죽이고 자기들도 자살하려 하였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어느 한 녀성은 위생실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비닐구럭에 넣어 주차장쓰레기더미에 버렸습니다. 그 리유에 대해 녀성은 《키울 능력이 없어 해산후 아이를 버렸다.》고 울분을 토하였습니다.

자본주의사회가 얼마나 생지옥같은 사회인가 하는것을 충분히 투시해볼수 있게 하는 말입니다.

어머니들의 이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는것은 인간사랑이 넘쳐나는 우리 식 사회주의와 썩고 병든 자본주의의 하늘땅과도 같은 차이입니다.

 

지금까지 《어머니들의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절감하는것은》,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