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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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정치간상배의 말로

최근 남조선에서 정치간상배 김종인의 독단과 독선으로 하여 보수패당 내부의 개싸움이 더욱 격렬해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정치간상배의 말로》,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목포시에서 살고있는 안진우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머나먼 인생길에는 내리막길도 있고 올리막길도 있다.

아마도 그래서 《선빈후부》, 《선부후빈》이라는 표어도 생겨났으리라고 본다.

허나 무릇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 줄곧 상승일로만 내달리고싶고 영원히 부귀영화를 누리고싶은 법이다.

지금 보수세력내에서 자신을 《정치9단》으로 자처하면서 독단과 독선을 일삼는 김종인의 작태를 보느라니 새로운 표현이 불현듯 떠오른다.

《선부후부》, 바로 이 말속에 가난이라는 단어자체를 모르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팔순이 되여서까지도 부귀와 공명을 위해 권력을 놓지 못하고 모지름을 쓰는 김종인의 생활관, 인생관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본시 김종인의 짧지 않은 80인생을 론한다면 오로지 돈과 권력을 쫓아 미친듯이 질주해온 날과 달들의 련속이라함이 마땅할것이다.

배신과 변절을 특기로, 기회주의를 지론으로 삼고 진보행과 보수행렬차를 분주살스럽게 갈아타며 챙긴 리득이 얼마고 보수가 어떠했을지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 본다.

명색이 경제전문가여서인지 아니면 천부적인 탐욕때문인지 누구보다 재물좋아하다보니 경제수석보좌관직을 차지했을적에는 막대한 뢰물수수혐의로 검찰의 취조까지 받았다.

또 중이 고기맛을 알면 외양간 널판자도 핥는다고 권력의 맛을 본 늙은 정치시정배는 보수세력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완전히 등을 돌려대는듯한 광대극을 연출하다가도 당의 상좌에 앉혀주겠다고 하자 칠면조도 무색할 정도로 탈을 바꿔쓰고 《임기와 역할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무제한한 권한을 요구해나서며 철면피한 속심을 려과없이 드러냈다.

이와 같은 정치시정배, 권력광이 《대권》에는 욕심이 없는듯이 선긋기를 하고있지만 독단과 독선을 밥먹듯이 부리며 《보수의 혁신과 개혁》이라는 간판아래 당을 제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있는것은 《와치천하》를 꿈꾸는 그의 내심을 어렵지 않게 증명하여주고있다.

그러다보니 여의도정치물과 공기를 마시며 약을대로 약아빠지고 입심세기로 유명한 당내 중진세력은 물론 초선의원들까지 반기를 들고 《김종인의 오만과 독선이 도수를 넘고있다.》, 《주관과 독단을 참고 봐주는데도 한계가 있다.》, 《국민을 이기려는 <정권>을 비판하면서 자기는 당원들을 이기려 한다.》고 부아통을 터뜨리고있는것이다.

반김종인파의 조직적인 반발움직임으로 당내부싸움에 더욱 시달리고 《당혁신》의 기만적정체로 하여 민심의 뭇매를 피할길 없는것이 바로 떠돌이 정치식객의 궁색한 몰골이며 가련한 처지이다.

모르는것이 없는듯 거드름피우는 《정치9단》에게 부언하건대 만물에는 리치가 있고 만사에는 법도가 있으며 세상사는 제하고픈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적페청산과 보수박멸을 웨치는 오늘의 민심을 외면한채 정신적으로 도태되고 육체적으로 로쇠되여가는 와중에도 사리사욕을 앞세우며 꺼져가는 《국민의힘》을 재건해보려고 어지러운 정쟁만 일삼는 로구에게는 언제나 내리막길만 있을뿐이다.

《선부후부》가 아닌 《선부후멸》이야말로 정치간상배 김종인에게 딱 어울리는 말, 그의 말로라 해야 옳을것이다.

 

지금까지 《정치간상배의 말로》,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목포시에서 살고있는 안진우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