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6일  
첫페지/ 북녘의 오늘/ 주요방송기사/ 보도/ 아시는지요?/ 유모아와 일화/ 꽃망울실/ 문예물/ 동영상/ 사진/ 청취자마당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주체 109(2020)년 11월 1일부터 단파 6250KHz, 3945KHz, 3970KHz와 초단파 97.8MHz, 97MHz, 89.4MHz로 변경하여 보내드립니다. 현재 우리《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6250KHz, 5905KHz, 3970KHz와 초단파 97.8MHz, 97MHz, 89.4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굴러온 《돌》과 박힌 《돌》간의 치렬한 대결

이 시간에는 《굴러온 <돌>과 박힌 <돌>간의 치렬한 대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의 《국민의힘》이 지역별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에 대한 특별당무감사를 벌려놓고있는 가운데 김종인반대파들이 자기들을 숙청대상으로 삼으면 가만 놔두지 않을것이라고 윽윽 벼르고있습니다.

이미전부터 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독단적인 당운영에 불만을 품고있던 장제원은 SNS에서 누구를 위한 당무감사가 될것인가는 헨둥하다고 혹평하였는가 하면 여러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은 감사가 《인적청산》으로 이어질 경우 수수방관하지 않을 립장을 밝혔습니다.

김종인반대파들속에서 반발기운이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김종인은 이번에 당무감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막말을 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주로 살펴볼것이라고 력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이 당내 반대파세력을 들어내기 위한데 있지 않다는 담보는 없습니다.

실지로 김종인은 당내반대파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자기의 《변화》주장에 동조해나선 《초선》의원들을 휘동하여 당의 《정강정책》과 당명, 당의 상징색과 마크를 뜯어고친바가 있습니다. 또한 중진인물들을 구태정치인으로, 한물지난 물건짝으로 취급하면서 《40대기수론》을 내들고 정치경륜이 없는 《초선》의원들속에서 《대권주자》를 물색해보겠다고 설레발을 쳐 반대파들을 아연실색케하였습니다. 더우기 김종인은 인물난을 구실로 자기가 직접 《대선》에 진출해야 할것 같다는 이른바 《등판론》이 당내여론으로 조성되게 함으로써 권력의 자리를 꿈꾸는 다른 경쟁자들의 심기를 건드려놓았습니다.

당에 오래동안 있으면서 집권의 기회를 노리는자들에게 있어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것처럼 놀아대는 《외지사람》이 곱게 보일리 만무하며 더구나 제멋대로 자기들을 쳐내려고 하는데 대해 용납할수 없음은 분명한것입니다.

여러 《정권》의 산파역을 했지만 권력의 요직에 들어앉지 못해 악감을 가지고있는데다가 80객이여서 《대선》에 나설수 있는 마지막기회를 놓치고싶지 않아 지난 《총선》에서 참패당한 보수적페당에 그냥 잔류하여 당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또다시 차지한 김종인인즉 제 야욕을 끝까지 채우자고 발악할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당상층부를 어느 정도로 장악한 김종인이 이제 아래의 당원협의회들까지 자기의 지지세력으로 꾸려놓는 경우 《김종인사당화》가 완결되고 권력야심가의 꿈은 더욱 광증을 일으킬것입니다.

이것이 눈꼴쏘기때문에 김종인반대파들이 당무감사에 반발하며 들고일어나는것입니다.

김종인이 제아무리 살판을 쳐도 뛰는 놈우에 나는 놈이 있는것처럼 권력이라는 뼈다귀를 놓고 절대로 양보를 모르는자들에 의해 앞으로 로구가 당밖으로 쫓겨나든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는 《식물위원장》이 되든 남조선인민들의 예평대로 무슨 일이 꼭 벌어질것 같습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뺄수 있지만 그렇다고 땅에 박힌 돌이 굴러온 돌을 막아치우지 못한다는 법은 없는것입니다.

지금까지 《굴러온 <돌>과 박힌 <돌>간의 치렬한 대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