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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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2)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그래서 건설자들이 발기한것이 《로천부재공장》이였습니다. 건설자들은 대동강 한가운데(지금의 5월1일경기장자리)에 로천부재생산기지를 꾸려놓고 부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자연조건을 그대로 리용하여 부재를 생산함으로써 전기와 석탄을 비롯한 막대한 동력, 연료, 수송수단을 절약하게 한 《로천부재공장》에 대한 이야기는 당시 건설자들이 어떻게 예비를 찾고 동원했는가를 보여주는 생동한 사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도의 건설장들에 건설기계들이 수많이 들어가고 짐을 싣고 부리는 작업, 세멘트 이기는 작업 등 모든 건설작업을 기계화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였습니다.

부재생산이 공업화되고 건설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조립식건설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건설자들은 조립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하루동안에 부재조립량을 최고 360여개로 올리는 높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한 작업반에서는 교대당 182개의 부재를 조립하는 기적적인 기록이 창조되고 작업능률을 5~6배로 높이는 집단적혁신이 일어났습니다. 부재 한개를 조립하는데 10분이상 걸리던것이 2~3분으로 단축되고 기중기 한대가 한꺼번에 3~4개의 부재를 들어올리는 새 방법이 창조되였으며 미장공 한사람이 한 세대의 미장을 하루에 끝내는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건설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14분동안에 주택이 한 세대씩 조립되여 낡은 방식으로 건설하던 시기보다 7. 3배의 속도를 내게 되였습니다.

그해 건설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을뿐아니라 로력과 건설자재의 소비기준도 훨씬 낮아졌습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는 건설자들을 자력갱생진군에로 힘있게 추동한 고무적기치였습니다.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절약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며 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제끼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습니다.

당시 건설장들에서 많이 쓰던 구멍벽돌에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었던 전후 어려운 시기 제 손으로 부강조국을 한시바삐 일떠세우려는 로동계급의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었습니다.

운전사들은 또 그들대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앞을 다투어 련결차를 4~5개씩 달고 짐을 더 끌기 위한 증송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래수송, 골재수송, 부재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였습니다.

이렇듯 수도건설자들의 영웅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투쟁에 의해 그해 12월까지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 로력으로 3~4년이 걸려야 지을수 있다던 2만여세대의 주택을 단 한해사이에 건설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평양시 중심부의 주택건설장들을 돌아보고나서 《이것이야말로 평양속도라고 할수 있다.》, 인류의 첫 인공지구위성 《스뿌뜨니크》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세상을 들었다놓은 유명한 평양속도.

그것은 로동계급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고 제 손으로, 우리 식으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산물이였습니다.

이때부터 평양속도는 천리마속도와 함께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의 눈부신 발전속도를 표현하는 대명사로 불리우게 되였습니다.

평양시건설자들은 그후 이 속도를 견지하여 여러 기념비적창조물을 짧은 기간에 일떠세웠습니다.

전국의 건설자들도 평양속도를 본받아 건설을 힘있게 벌린 결과 도시로부터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다층주택들과 단층문화주택들을 수많이 일떠세웠습니다.

평양속도가 창조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방대한 인민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다그칠수 있게 되였습니다.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전 세대 로동계급이 발휘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은 우리 새 세대들이 영원히 간직하고 계승해나가야 할 본보기입니다.

우리는 당의 부름따라 한사람같이 궐기해 증산운동, 창조운동을 과감히 벌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전 세대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본받아 세대를 이어 지켜오고 가꾸어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이 보란듯이 더욱 훌륭히 꾸려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 이런 제목의 글을 두번에 걸쳐 전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