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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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1)

이 시간부터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 이런 제목의 글을 두번에 걸쳐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자력으로 과감히 뚫고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쳐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사에는 전후 세인을 경탄시킨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조선사람의 본때를 만방에 과시한 자랑스러운 위훈의 자욱도 수놓아져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수도건설력사에서 주체47(1958)년은 평양속도가 창조되던 참으로 잊지 못할 나날이였습니다.

주체47(1958)년은 우리 나라에서 인민경제발전 5개년계획(1957-1961)의 두번째 해로서 건설부문앞에는 그해의 아름찬 과제를 수행해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인 그해의 1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평양시안의 건설부문 모범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평양시안의 건설부문 모범로동자들은 머리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전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지만 건설부문에서만은 그렇지 못하였기때문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송구한 마음으로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을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지난날 건설부문이 뒤떨어진것은 반당종파분자들의 탓이였다고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시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하루 로동자들과 함께 계시며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으로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더 지을수 있는 막대한 예비를 찾아주시였습니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습니다. 드디여 보수주의, 패배주의를 짓부셔버리고 비약과 혁신에로 달려나갈 돌파구가 열린것이였습니다.

수도의 모든 건설장들이 부글부글 끓고 7 000세대분을 기준으로 하여 세워졌던 그해 수도살림집건설계획이 새 기준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변경되였습니다.

설계가들속에서는 이미 80-90% 완성되였던 낡은 설계를 완전히 개작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이 벌어졌고 로동자들은 또 그들대로 한사람이 한건이상의 예비를 찾아내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 고조된 열의속에 2월에 진행된 모임에서는 건설자들이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 로력으로 1만 7 000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할것을 수도건설자들의 이름으로 엄숙히 결의하였습니다.

이 결의는 얼마후에 또다시 2만세대로 갱신되였습니다.

건설자들이 부재생산을 공업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은 결과 주체47(1958)년에는 그 전해에 비하여 27배에 해당하는 부재를 생산하였으며 2만여세대의 주택건설에 소요되는 부재를 규격별로 계획보다 한달이나 앞당겨 공급하였습니다.

《로천부재공장》이라는 말도 이무렵에 나왔습니다. 당시 수도건설장에 필요한 부재는 블로크공장에서 많이 생산보장하였는데 건설속도가 높아지면서 부재생산이 따라서지 못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평양속도의 창조자들》,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