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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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문어 제 다리 잘라먹기

남조선에서 4월《국회의원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국회》의원자리를 따낼 심산밑에 당안의 다른자들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본방송 리진석기자의 단평 《문어 제 다리 잘라먹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남조선의 각 당들이 《국회의원선거》에 내보낼 인물들을 《공천》한다고 하면서 저마끔 엄밀하게 선별한다, 검증기준을 높인다 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특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는것은 당대표가 《국회》의원자리를 따내보자고 안달복달하고있는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당을 대표해 선거에 나갈 예비후보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본인자신의 의원지위획득을 위해서라는것입니다.

《자한당》에서 당대표직을 해먹는 황교안이 그러합니다.

얼마전 《자한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의 《전통지지터밭》인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을 절반넘게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지역이 8명, 경상북도지역이 11명으로서 도합 19명에 달합니다. 여기에서 선거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을 제외하면 18명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물갈이비률을 50%이상으로 적용하게 되면 9명이상은 《공천》에 나서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는것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더 혹독한 《기준》을 세운데 화가 난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국회》의원들은 《까닭도 모르고 청산당할수 없다.》, 《황대표가 제몫 챙기자는거다.》고 들고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자들은 주먹을 쳐들기는 하였지만 황교안이 실제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라는 칼자루를 쥔 상태여서 헛손질을 할뿐 로골적으로 대들지는 못하고있습니다.

한편 지금 《자한당》안에서는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서울 룡산과 양천 갑에서 황교안에 대한 지지여부를 물어보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록음자료가 나돌고있습니다. 해당 자료가 퍼져나가자 두 지역을 노리고있던 이 당안의 예비후보들은 《당대표란 사람이 뻔뻔스럽게 내 지역구를 가로타고앉으려고 하고있다.》고 노발대발하고있습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대구, 경상북도지역은 보수가 쉽게 의원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곳이다,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대개 박근혜파인것을 미루어볼 때 황대표가 《혁신》의 간판을 내들고 자파세력에게 가장 저항해나서는 박근혜파를 의원자리에서 내쫓고 그 자리에 자기는 물론 자파세력을 들어앉힐 계획을 가지고있음이 분명하다, 서울의 두 지역구를 겨냥한것도 궁극적으로는 자기가 《국회》의원자리를 차지하자는것이다,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제 《집안사람》까지 물어제끼는것을 보면 역시 《공안검사》다운 기질은 갈데 없다고 평했습니다.

권력욕이 머리끝까지 들어찬 황교안, 너 죽어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을 좌우명으로 삼는 역적당 대표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편 잡아먹을 내기를 하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황교안은 자기가 당대표이긴 해도 《국회의원선거》에서 딱히 당선된다는 담보가 없다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막부득하여 문어가 제 다리 잘라먹듯 다른 놈들의 자리를 뺏자고 설레발을 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본방송 리진석기자의 단평 《문어 제 다리 잘라먹기》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