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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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3일 《통일의 메아리》
권력쟁탈전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자한당》

최근 남조선의 《자한당》내에서 계파싸움이 날로 더욱 치렬해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본 방송기자가 나눈 문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권력쟁탈전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자한당>》

 

기자(1); 안녕하십니까.

연구사(2); 안녕하십니까.

1; 다 아시는것처럼 《선거》철만 되면 남조선정계, 특히 보수정치판에서는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물갈이놀음이 맹렬히 벌어지지 않습니까.

2; 예, 그렇습니다.

1; 그래서 래년 《총선》을 앞두고 남조선의 《자한당》내에서 벌어지고있는 정치잔명부지를 위한 치렬한 밥그릇싸움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2; 예, 요즘 남조선의 《자한당》이 권력쟁탈의 개싸움질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습니다.

원래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지도부것들은 당소속 의원들의 대다수가 박근혜탄핵과 직접적으로 련결되거나 부정부패경력이 있는만큼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지 않고서는 《선거》에서 승산이 없다고 떠들면서 중진의원들에게 《총선불출마》를 권고하여왔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당소속 의원들중 어느 한명도 《불출마선언》을 하지 않고 뻗치자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지도부것들은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총선기획단》 등을 내오고 새로운 후보추천방식을 작성하도록 하면서 압력을 가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역의원의 50%이상을 갈아치우겠다는 《최후통첩》을 들이대였습니다.

결국 당지도부것들의 압력에 견디지 못한 일부 의원들이 《불출마선언》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1; 예, 그런데 그들이 그냥 물러날리는 만무하지 않습니까?

2; 옳습니다. 《자한당》소속의원 김태흠의 《용퇴론》에 이어 며칠전에는 의원 김세연이 《불출마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제명을 다 산 <민페정당>, <좀비정당>인 <자한당>으로는 <대선>은 커녕 <총선>도 치르어낼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현직의원들의 전원불출마와 당의 완전해체, 지도부총사퇴를 요구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리하여 가뜩이나 곪아터지기 직전인 《자한당》내부가 쑤셔놓은 불개미집이 되고말았습니다.

《자한당》내에서는 《함께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것》, 《몽상같은 이야기》라며 곱게 물러나지 않는 이들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습니다.

대표감투를 벗어놓으라는데 급해맞은 황교안이 밸이 울컥 뒤집히는것을 간신히 참으며 《<총선>전까지만 좀 믿어달라. 내부총질은 제발 그만두라.》는 낯두꺼운 수작질을 해댔고 원내대표인 라경원 역시 《<력사적책무>를 다하는것이 저의 소명》, 《가장 중요한건 <총선>에서의 당의 승리》라는 교활한 말장난으로 권력을 호락호락 내놓지 않을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남조선정치전문가들은 지금 황교안이 갑작스러운 《단식》을 벌린것도 날로 여론화되고있는 퇴진요구를 잠재워보기 위한 얄팍한 술수라고 평가하고있습니다.

개별적인 현역의원들도 저들대로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밥그릇싸움을 벌려놓고있습니다.

비박계와 친박계것들이 《당을 이 지경에 몰아넣은 친박계를 내쫓아야 한다.》, 《어려울 때 당을 배신한 놈들부터 먼저 대갈통을 박살내야 한다.》고 날카로운 송곳이를 드러내면서 서로 물어뜯고있어 《자한당》은 그야말로 피터지는 란투장을 방불케 합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이 《인적쇄신》의 대상으로 집중 거론되고있는 《자한당》의원 14명을 상대로 래년 《총선》과 관련한 립장 등을 조사한 결과 퇴진하겠다는 자는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1; 예, 그러니 결국은 누가 손가락질이나 욕질을 해도 《국회》의원자리는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는것이 분명합니다.

참으로 정치인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한 이런자들이 자기의 정치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내가 옳다.》, 《네가 그르다.》고 손가락질하며 추한 개싸움질을 하고있으니 가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2;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이에 대해 《자한당》내에서까지 《친황, 친박, 비박 등 당내의원들의 치렬한 밥그릇 싸움》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입니다.

오직 저 하나의 리익만을 꾀하는 이런 사이비정치인들이 모인 《자한당》이 제1야당이랍시고 존재하는것 자체가 남조선정치의 비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1; 예, 옳습니다. 앞으로 《자한당》내에서의 밥그릇싸움이 어떻게 끝나든지간에 명백한것은 목이 붙어있는자든 떨어진자든 다 같고같은 권력에 환장한 인간추물, 첫째가는 적페청산대상들이라는것입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자고 합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본 방송기자가 나눈 문답 《권력쟁탈전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자한당>》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