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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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0월 6일 《통일의 메아리》
뻔뻔스러운 말장난

속담에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른대로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비록 불리한 조건에 있다 하더라도 말만은 정직하게 사실대로 해야 한다는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북남관계교착국면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에 신통히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뻔뻔스러운 말장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교착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여론을 오도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습니다.

지난해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내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교착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소동에 매달려온 그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통일부와 군부당국자들은 《<정부>가 계속 대화를 제안하였지만 북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다.》, 《북이 단거리탄도미싸일 등을 발사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마치 저들에게는 책임이 없는듯이 놀아댔습니다.

이런것을 두고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지금껏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발전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외세의존과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매달려왔습니다.

앞에서는 《선언리행》을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외세와의 공조놀음에 매달리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근본문제해결을 외면해온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입니다.

북과 남은 이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외세와의 《긴밀한 공조》를 운운하며 《한미실무팀》회의라는것을 열고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시시콜콜이 외세의 승인을 받고있으며 《제재》와 《비핵화》를 떠들면서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거부해나서고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적대관계해소와 군사적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간판만 바꾸어단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을 련이어 벌려놓았습니다.

또한 《싸드》의 완전배치, 스텔스전투기《F-35A》반입 등을 실천에 옮기고있으며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 《패트리오트-3》, 무인정찰기《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침략무력증강놀음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이처럼 외세와 한짝이 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적대행위만을 일삼아온자들이 그 무슨 《대화》와 《신뢰관계 구축》을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죄지은자들의 뻔뻔스러운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반성의 기미를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현 당국의 태도를 두고 《당국의 이중적행태가 남북관계교착의 주요원인이다.》, 《<한미동맹>을 살리려다 남북관계가 망가졌다.》,《당국은 남북선언리행에서 전혀 실현의지를 보여주지 못했다.》, 《당국은 남북선언들을 확실하게 리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뻔뻔스러운 말장난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뻔뻔스러운 말장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