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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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천박하기 그지없는 《삭발경쟁》

정치간상배들의 서식처, 온갖 인간쓰레기들의 집합체인 남조선의 《자한당》내부에서 돌부처도 포복절도할 해괴한 추태가 련일 벌어지고있는 속에 《삭발경쟁》이라는 눈시린 광대극까지 펼쳐져 남조선각계의 비난여론이 더욱 비발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천박하기 그지없는 〈삭발경쟁〉》, 이런 제목으로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자한당》에 둥지를 틀고있는 《국회》의원 박인숙과 서울시 동작갑 당협위원장 김숙향이 기자들을 잔뜩 청해놓고 《삭발경쟁》놀음을 벌려놓았습니다.

남자가 아닌 녀자가 머리털을 모두 깎아버리는것은 그만큼 울분이 쌓이고 분노가 폭발했다는 증거일테지만 박인숙이나 김숙향의 내속은 달랐습니다.

《삭발식》이후 눈물을 질질 짤대신 히히닥 거린것, 역적당 대표 황교안이 침중하기는 커녕 심상한 표정으로 이런 경쟁놀음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떠벌인것을 보면 그 놀음에 정치적《노림수》가 깔려있는것이 분명했습니다.

《자한당》에 몸을 담고있는자들치고 리해타산이 밝은데서 두번째자리에 있다고 하면 서러워 안할자가 없습니다.

그렇게 놓고볼 때 《삭발경쟁》이라는것도 다 쪼간이 있는것입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자한당》것들의 속심은 가재 물짐작하듯 번거롭기 그지없을것입니다.

《국회》의원자리를 따내자면 《선거》에 출마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뭐니뭐니 해도 《공천권》을 쥔 황교안에게 잔뜩 아첨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는것처럼 그리고 마루가 높아야 천정이 낮아지듯 《실적》쌓기를 하고 대표의 눈에 들수 있는 계기들을 많이 조성해야 《총선》에 나설수 있고 그 정도에 못미쳐도 주요 당직을 차지할수 있다는것을 권력욕에 환장한 역적당의 정치간상배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현재 황교안이 바라는것은 현 당국을 물고늘어지는것이고 추락하고있는 저들 보수당의 인기를 회복하는것입니다.

박인숙과 김숙향이 이번에 경쟁놀음을 벌려놓은데는 황교안의 심리를 교묘하게 리용함으로써 당안에서 차요시되고있는 자기들의 처지를 개선하고 너절한 정치인생을 조금이라도 연장해볼 속심이 깔려있는것입니다.

한편 황교안은 두 녀자속물들의 삭발을 통해 얻고자하는것이 있습니다.

당안의 최대 《대권》경쟁자로 부상한 라경원을 《삭발경쟁》마당에 뛰여들게 하여 망신을 주고 다시는 자기를 숫보거나 자파확장을 꾀하는 허튼 짓을 하지 못하도록 눌러놓자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황교안이 자기 지지자들을 내세워 라경원에게 삭발에 동참할것을 강박한것이고 제놈이 직접 라경원이 들으라고 《당차원에서 모든것을 강구하자.》는 궤변을 늘어놓은것입니다.

결국 천박하기 그지없는 《자한당》의 《삭발경쟁》이란 너절한 아첨경쟁이고 치렬한 계파경쟁, 정치적적수를 죽이기 위한 경쟁인것입니다.

지금 남조선의 여러 정당들과 시민단체들은 역적당이 연출하고있는 낯뜨거운 경쟁놀음을 두고 《후진정치, 저질정치의 단면을 보여준 사례》, 《민중에 대한 모독이자 기만》, 《몇달이면 머리털 나올것을 감안한 정치적연기술》, 《낯뜨거운줄 모르는 〈자한당〉의 치졸한 행태》라고 규탄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응당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은 명백합니다.

《총선》이 가까워올수록 《자한당》의 눈시린 광대극들이 끊기지 않고 계속 펼쳐질것이라는것이.

지금까지 《천박하기 그지없는 〈삭발경쟁〉》, 이런 제목으로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