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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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성쌓고 남은 돌신세》

최근 남조선에서는 내정간섭과 위협공갈의 도수를 높이는 미국에 대한 규탄과 《한미동맹》해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천시에서 살고있는 김종국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쌓고 남은 돌신세》

 

얼마전 미국무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략칭《지소미아》)종료에 관한 불만표출을 자제해달라는 우리 외교부의 요청에 《확인해줄수 없다.》, 《<한국>이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은데 대한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어 미국의 안보리익에 직접적영향을 준다며 《지소미아》파기를 《재고려》하라고 당국을 더욱 압박했다.

이미 도를 넘어선 미국의 압력은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지소미아》파기를 전후해서 미국은 《한국》에 전방위적인 협박과 공갈을 가해왔다.

우리 《정부》의 결정이 나오기 전부터 《지소미아》파기는 《한》미일안보공조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고아댔으며 파기가 결정되자 줄줄이 나서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한국>의 결정이 동맹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등 협박과 삿대질을 퍼붓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미국은 《한국정부》, 정책연구기관과 계획하였던 교류와 접촉마저 취소하는 치졸함을 《연출》하였으며 터무니없는 천문학적액수의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요하고 중거리미싸일배치, 호르무즈해협파병 등에 이어 나중에는 얼마전에 진행한 우리의 정당한 독도방어훈련에 대해서까지 《상황악화》를 운운하며 《생산적이지 않다.》고 시비질해나섰다.

《한》일갈등과 관련한 모든 사안에서 일방적으로 일본을 두둔하고 일본의 립장을 대변하는 미국의 이러한 행태는 명백히 우리에 대한 부당한 내정간섭이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이번 《한》일갈등의 도발은 일본이 걸어온것이다.

과거침략사부정을 위해 경제침략을 시작했고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보적리유를 내들고 《백색국가》명단에서 제외했다.

주석을 단다면 상대가 우리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당하기만 하면서 무턱대고 상대를 신뢰하여야 한다는것인데 이야말로 어불성설인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에게 있어서 《한국》은 성쌓고 남은 돌과 같은 존재로 전락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미국의 국익실현에 《한국》보다 일본이 우위에 있기때문이다.

저들의 국익에 따라 몸값을 매기고 가치를 평가하며 득실관계에 따라 행동하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생존방식이다.

필요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림없이 끌어당겨 끝까지 파먹고 피해를 준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헌신짝 내던지듯 하는 아메리카식사고관점과 정책의 제물로 된것이 바로 《한국》이라는 의미이다.

방대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요하면서 《브루클린의 임대아파트에서 114.13 US$를 받는것보다 <한국>에서 10억US$를 받는게 더 쉬웠다.》고 내놓고 《한국》을 조롱하는 미국의 현 태도는 아시아태평양전략수행에서 중요시되는것은 미일동맹이며 《한국》의 리용가치는 휘발되였음을 말해준다.

《한미동맹》을 미일동맹의 부속물로 취급하다 못해 서슴없이 조롱하는 오만하고 파렴치한 행보는 그토록 맹신과 추종으로 신주모시듯 해온 《구세주》-미국의 속심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간, 쓸개 다 섬겨바치며 할애비처럼 받들어온 상전으로부터 받은 참을수 없는 랭대와 멸시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깨우쳐주고있다.

《한미동맹》은 철두철미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체제를 유지하는 장치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이 땅의 뿌리깊은 친미세력은 《한미동맹》이 《한국》을 지켜준다는 착각의 수렁속에서 헤여나올줄 모르고있다. 《한미동맹》이 그 무슨 《북위협》으로부터 《한국》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궤변을 진실로 믿어오는 친미, 숭미주의자들의 정치적무지몽매성과 우매성에 개탄을 금할수가 없다.

친미사대, 친미굴종의 어리석은 사고에서 아직도 깨여나지 못하고있는 이 땅의 정치풍토가 몰아올 필연적재앙의 전주곡은 이미 울렸다.

미국에게 있어서 우리는 《동맹국》이 아니라 수탈의 대상일뿐이다.

주종관계, 굴종관계에 지나지 않는 백해무익한 《한미동맹》은 더 이상 우리 국민에게 필요없다.

온 국민이 《아베편만 들다가 협정파기결정에 우려를 표명하는 미국의 처사가 심각하다.》, 《우리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고 융단폭격하듯 강박하는 미국의 오만함과 뻔뻔함에 살이 떨린다.》 등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일본의 경제침략에는 모르쇠를 하다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하자 큰일이나 난것처럼 압력을 가하며 일본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한국》을 희생양으로 서슴없이 밀어던지는 미국의 흉심은 우리 국민에게 외세와의 《동맹》이 아니라 오늘의 거세찬 반일투쟁을 《한미동맹》해체를 요구하는 반미투쟁으로 승화발전시킬것을 각인시켜주고있다.

우리 국민은 민족의 존엄을 걸고 반일, 반미투쟁의 초불을 더 높이 추켜들것이다.

지금까지 《성쌓고 남은 돌신세》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인천시에서 살고있는 김종국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