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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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도적이 매를 든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에 반발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기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적이 매를 든다》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오히려 경제보복에 나서고있는것도 모자라 남조선을 《백색국가》명단에서 제외한 일본의 행태에 떠오르는 속담이 있습니다.

바로 《도적이 매를 든다》입니다.

과거 일제는 조선강점 전기간 전체 조선민족을 말살할 흉계밑에 대중적학살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제가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의 기간에만도 반일의병《토벌》을 악랄하게 감행하여 15만명이상의 애국자들을 학살하였을뿐만아니라 의병참가자들의 가문, 가족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잔악한 멸종멸족정책을 내들고 의병들의 근거지로 지목된 부락들에 대한 초토화작전을 벌리였습니다.

일제는 1919년 3. 1인민봉기가 일어났을 때 야만적인 파쑈폭거로 전국적범위에서 10여만명, 1920년 《간도대토벌》때 3만여명, 1923년 간또지방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계기로 무려 2만 3 000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였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일제는 1930년대에 들어와 《조선사람 100명을 죽이면 그 가운데 적어도 공산주의자가 한명은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라.》고 떠벌이면서 조선인살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습니다.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일제의 만행은 중일전쟁발발이후 더욱 로골화되였으며 무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고역장들에 내몰았습니다.

일제의 만행중에서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성노예화한것은 력사의 갈피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입니다. 일제가 성노예제도를 내온 목적은 단순히 저들의 전투력을 보존하고 기강을 세우기 위한데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우리 나라를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일환이였습니다.

이것을 증명한 력사적인 자료들도 일본의 출판물에 실렸습니다.

일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기간 국가권력을 총발동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들에서 강제로동과 성노예살이를 강요한 극악한 랍치국입니다. 일제의 가증스러운 만행에 대해서는 일본의 언론계도 광범히 보도하였습니다.

잡지 《아사히져널》 1991년 11월 1일호에는 일제에게 강제련행되였던 조선인로동자 김경식에 대한 자료가 실렸습니다.

1942년 10월 김경식은 집안의 세대주로서 대를 이어야 할 형이 강제련행당할 위험에 빠지게 되자 자신이 형을 대신하여나섰습니다. 16살이였던 그는 어느 한 제강소에 강제로 끌려가 그때부터 휴식일이 없이 일하며 고역을 치르게 되였습니다.

또한 잡지는 1990년에 일본정부가 조선인강제련행자 총수자를 극히 줄여서 발표한데 대해 폭로했으며 자국정부가 조선인강제련행자조사에 소극적이였던것은 이 문제에 깊이 들어가면 새로운 배상문제를 야기시킬수 있다고 걱정했기때문이라고 까밝혔습니다.

잡지 《아사히져널》 1992년 1월 31일호에도 《종군위안부 110번 련이어 날아드는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녀성들을 성노리개로 마구 유린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고발하는 증언자료들이 실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를 부정하면서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한사코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을뿐아니라 오히려 철면피성과 강도적본색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습니다.

지금 이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이 반일투쟁에 떨쳐나 아베일당을 규탄단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입니다.

주목되고있는것은 8월에 들어서면서 남조선 각계의 반일투쟁이 날로 더욱 조직화, 대중화되여가고있는것입니다.

일본이 남조선을 《백색국가》명단에서 제외한 사실이 전해지자 680여개의 각계층 투쟁단체들이 망라되여있는 《아베규탄시민행동》은 아베의 이번 결정이 력사의 정의를 쓰레기통에 처박은 행위라고 격분을 토로하며 제3차 초불집회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제3차 초불집회에 이어 《아베규탄시민행동》은 8. 15를 맞으며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초불집회를 열고 초불의 힘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단호히 맞서나갈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시민행동뿐만아니라 진보단체들을 넘어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종교인, 청년학생들에게로 확대되고있습니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반일투쟁은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독도강탈책동을 폭로단죄하고 친일매국노 박근혜패당이 굴욕적으로 타결한 일본군성노예《합의》의 페기요구, 남조선대법원의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 등 과거 일제의 피비린내나는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피해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정의의 투쟁입니다.

패망한 전범국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와 죄악으로 얼룩진 흑색섬나라가 오히려 《백색국가》를 읊조리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행위는 단순한 경제보복이 아니라 그로부터 산생되는 위기를 남조선 현 《정권》의 정책실패로 오도해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을 야기시키며 종당에는 친일《정권》으로 교체하고 낡아빠진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해보려는데 있습니다.

세월은 멀리 흐르고 시대도 달라졌습니다. 구세기적인 사고와 실현불가능한 망상을 아베가 기어이 실현하려고 한다면 전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절대로 일본의 오만무례한 침략적본성을 묵인하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는 격언을 일본은 다시금 새겨야 합니다.

일본이 과거죄악을 외면하고 역겨운 오그랑수를 쓰며 무분별하게 경거망동한다면 전체 조선민족의 분노가 활화산이 되여 작은 섬나라를 통채로 태워버릴것입니다.

 

 

지금까지 《도적이 매를 든다》,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