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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통일에 대한 절절한 념원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끝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통일에 대한 절절한 념원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최대의 념원이였습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혈통을 이으며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여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겪는 분렬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자정이 지나 별들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시고 통일만 되면 10년은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그 언제나 통일에 대한 절절한 념원으로 가슴 불태우시였고 그 길에 모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주체63(1 9 7 4)년 어느날 밤이였습니다.

늦게야 잠자리에 든 한 일군은 별안간 울리는 전화종소리에 깨여나 송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수화기에서는 뜻밖에도 어버이수령님의 갈리신 음성이 울려나왔습니다.

그이께서는 걱정어린 음성으로 동무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동무도 피곤한 모양이구만, 조국통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지라고 조용히 뇌이시는것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무거운 생각을 안으신채 이 한밤도 꼬박 지새우고계신다는 생각으로 눈시울이 젖어듬을 어찌할수 없었던 일군은 어버이수령님, 부디 건강을 좀 돌보십시오라고 간절히 말씀올리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걱정이 스민 나직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습니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백두산에서 싸울 때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지금은 나라를 통일시키지 못해서 못자고있소, 나도 통일이 된 다음에는 밀렸던 잠을 한번 푹 자보려고 하오라고 웃음어린 목소리로 교시하시였습니다.

(조국통일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온 나라 인민이 다 잠든 깊은 밤에도 잠자리에 들지 못하시랴. …)

일군은 격해지는 심정을 금할수 없어 끓어오르는 격정을 가까스로 누르며 위대한 수령님께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해서도 수령님께서 부디 건강을 돌보셔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올리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우리는 할 일을 다 못했소, 우리는 꼭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하오, 조국통일문제때문에 나는 늙소, 통일만 되면 나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소라고 숙연히 교시하시였습니다.

순간 일군은 형언할수 없는 감동에 젖어 송수화기를 든채 오래도록 서있었습니다.

(아, 정녕 우리 수령님의 생각은 오로지 통일에만 가있구나!)

누구보다도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시고 겨레의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신 애국애족의 화신이시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간직하신 통일열망은 그리도 뜨겁고 열렬한것이였습니다.

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생의 마지막흔적도 조국통일을 위해 남기신 그런 수령, 그런 위인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살도록 하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다고 하시며 통일애국의 길에 헌신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준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통일번영이였습니다.

분렬의 비극속에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삼천리강토우에 하루빨리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눈보라, 비바람을 많이도 맞으시고 험한 길도 수없이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언제인가는 이렇게 깊은 밤길이 조국통일에 가닿아있다면 나는 이제라도 백리, 천리를 더 가고싶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고 자신께서 쉬면 조국통일의 날이 그만큼 늦어진다고 늘 외우시며 어쩌다 차례진 휴식마저 뒤로 미루시고 애국의 열과 정을 깡그리 쏟아부으시여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고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그 나날중에는 온 겨레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계셔야 할 탄생일도 있었고 헌신의 그 자욱은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길에도, 최전연의 판문점초소에도 새겨져있습니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 삼천리강토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확고한 의지밑에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고계십니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비범한 령도에 의해 세차례에 걸쳐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됐습니다. 파국에 처했던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대화와 평화에로 지향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의 뜻과 의지를 높이 받들어나갈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것이 해내외 온 겨레의 확신입니다.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울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에 대한 절절한 념원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