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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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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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이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거운 격정에 젖어들게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동무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뜨거운 축하를 보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 따뜻한 음성에서 우리는 새겨안았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던 새세대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그 확고부동한 의지를.

그 의지에 떠받들려, 그 사랑에 실려 이 땅우에서는 천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수많이 펼쳐졌습니다.

하셔야 할 일이 많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건만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위해 바치시는 시간은 아깝지 않으신듯 그들과 꼭같이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도 참석하시였고 소년단원들과 나란히 앉으시여 음악회도 관람하시였습니다. 희한한 축포의 황홀경을 하늘가득 펼쳐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그렇듯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이 흘러왔습니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였던 주체106(2017)년의 준엄한 나날에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신 아버지원수님,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을 되새길수록 절세위인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다.…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거룩한 혁명실록은 이 신성한 목적으로 시작되고 엮어졌으며 그 성스러운 사명과 실천으로 하여 우리 조국의 10여년이 영광의 세월을 이루었습니다. 언제나 미래를 안고 사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무한한 열과 정의 세계가 이 부름에 비껴있고 위대한 혁명가의 특출한 후대관, 미래관이 여기서 맥박칩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은 진정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입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왔던 행복의 순간, 영광의 순간들이.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뜻깊은 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옵고 기념사진을 찍은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축구경기모습을 보여드렸던 소년축구선수들, 당과 조국을 위해 크게 공헌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경축연회에도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

한생토록 잊지 못할 그 순간들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소년단원이라는 그 영예를 가슴에 안고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되고있는것이 주체조선의 오늘의 현실입니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은 이 땅 그 어디에나 따사로이 비쳐들어 수백만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습니다.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깊은 뜻이 어려오고 이 나라 방방곡곡의 소년단야영소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 가보면 우리 후대들이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이 느껴집니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와 더불어 시작된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해를 격정속에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의 양양한 래일을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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