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동무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뜨거운 축하를 보내신
그 따뜻한 음성에서 우리는 새겨안았습니다.
그 의지에 떠받들려, 그 사랑에 실려 이 땅우에서는 천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수많이 펼쳐졌습니다.
하셔야 할 일이 많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건만
우리 후대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였던 주체106(2017)년의 준엄한 나날에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신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하신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다.…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입니다.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뜻깊은 날
한생토록 잊지 못할 그 순간들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소년단원이라는 그 영예를 가슴에 안고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되고있는것이 주체조선의 오늘의 현실입니다.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와 더불어 시작된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해를 격정속에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의 양양한 래일을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끝없이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