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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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7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살림집문제를 통해 본 두 사회제도

이 시간에는 《살림집문제를 통해 본 두 사회제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의 모습이 한해사이에 또 달라졌습니다. 보통강기슭에 일떠선 다락식주택구들이 화려함을 자랑하고 송화거리에 키돋움하며 일떠선 고층살림집들이 자기의 특색을 과시하고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누구에게 차례졌습니까. 이 살림집들의 주인은 과연 누구들입니까.

바로 우리의 평범한 인민들입니다. 자기 맡은 초소들에서 불타는 열정, 창조적인 노력으로 위대한 어머니당과 조국을 묵묵히 받들어가는 근로자들입니다.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오는 경루동의 24호동 13층 1호,

여기 살림집의 주인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단조직장의 작업반장입니다. 올해 일흔살이 된 김성남동무는 40여년동안 작업반장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처음 이 집에 들어와 살림을 폈을 때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감격의 눈물만 흘렸다면서 한 그의 말은 정말이지 가슴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나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기 수령의 저택자리에 이런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 나같은 로동자들에게 안겨준 나라가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니고서야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곁에 있던 김성남동무의 안해인 김금순녀성의 눈굽도 축축히 젖어들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도 이 집에 들어서면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정히 받들어야 한다고 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자꾸만 되새겨지군 합니다.》

이것이 어찌 그들부부만의 심정이겠습니까.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억센 기상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과시하며 웅장하게 솟아오른 송화거리에 가보아도 감격에 젖은 인민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송신1동 1호동 3현관 6층 9호 역시 평범한 로동자의 집입니다. 나이많은 부모를 모시고 이 집에 이사온 문철동무의 부부는 자기들의 집이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든다고 되뇌이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사온 날 기업소의 한 일군이 찾아와 집을 돌아보고는 자본주의나라같으면 로동자들이 이런 좋은 집을 쓰고산다는것은 꿈도 꿀수 없다, 국가부담으로 살림집을 지어 무상으로 주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내 나라가 정말 제일입니다.》

이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현실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새 거리들이 형성되고 호화주택들이 일떠서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이 근로하는 인민의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아닙니다.

여기에 여러해전 서방의 한 언론이 자국의 한 지역에서 거래되는 살림집가격에 대하여 보도한 자료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시장에서 거래되고있는 가장 비싼 살림집가격은 3 300만US$이다. 심지어 방이 두칸짜리인 제일 눅은 집도 부르는 값이 120만US$수준이라고 한다.》

이 자료는 일반근로자들이 아무리 아득바득 애써도 좋은 살림집을 쓰고살수 없게 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습니다.

이처럼 오직 한줌도 안되는 돈많은 부자들만이 호화주택을 쓰고살수 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 실태입니다.

《집을 살수 없어 월세를 내는 집을 찾고있는데 가까운 곳에서는 너무 비싸 근무지에서 훨씬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알아보고있다. 한달로임에서 월세 및 건강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란 거의나 없다.》

이 말은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남성이 집문제때문에 살기 막막하여 자기의 침통한 심정을 기자에게 털어놓은것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돈이 없고 실업당하여 제 집을 마련할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거리를 방황하고있습니다. 그들이 가닿는 곳마다 《천막집》, 《지함집》, 《비닐집》 등 집 아닌 집들이 생겨나 정부와 경찰의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습니다. 그런것마저 없는 사람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하수도뚜껑우에 등을 대고 밤을 보내거나 지하도로나 다리밑에서 바람이나 추위를 막고있습니다.

현실이 보여주듯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있는자들이 들어가 살 집들은 많아도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가 살 집은 하나도 없습니다.

생활의 새 보금자리를 놓고 두 사회제도를 대비하면서 느끼는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가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라면 자본주의는 인민에게 불행만 들씌우는 지옥이라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살림집문제를 통해 본 두 사회제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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