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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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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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8일 《통일의 메아리》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한정철의 반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온 겨레는 지금 경색되여있는 현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계속 지금과 같은 악화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는것이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명백히 상기시킨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남조선에 도발할 목적도 리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고, 남조선은 북조선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망상과 심한 위기의식, 피해의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역경을 내딛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

이런 심각한 상태의 북남관계를 계속 방치해둘 경우 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지난 시기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잘 말해주고있다. 민족의 운명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현 북남관계를 절대로 그냥 내버려둘수 없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각종 군사연습들과 무력증강책동을 로골적으로 벌려놓고 때없이 우리를 자극하는가 하면 저들이 벌려놓은 각종 신형무기개발놀음들에 대해서는 《대북억제력확보》라고 미화하면서도 자위권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행동은 모두 《도발》로 매도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다.

비론리적인 이중기준이 아니라 공정성을 가지고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때라야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앞으로의 밝은 전도도 기대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시정연설에 담겨진 깊은 의미를 새겨보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족의 요구에 하루속히 응해나와야 한다.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으며 민심의 지지도 받을수 없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은 더 늦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한정철의 반향을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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