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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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25일 《통일의 메아리》
《피에 절은 죄악의 력사》 11.《패망후까지도 조선인대량학살에 날뛴 살인마들》(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련재기사 《피에 절은 죄악의 력사》 11. 《패망후까지도 조선인대량학살에 날뛴 살인마들》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분입니다.

 

《우끼시마마루》사건, 이 대학살만행이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라는것을 명백히 할수 있는 근거들은 많습니다.

그것은 우선 조선사람들을 노예처럼 학대하던 일본군이 갑자기 선심을 쓰며 고향에 보내준다면서 거의나 강제로 승선시킨 사실에서 찾아보게 됩니다.

평소에 조선사람들을 짐승취급하면서 그들에게 그리운 고향과 혈육이 있다는것자체를 념두에 두지도 않던 일제악귀들이 그것도 패전의 《고통》으로 온 일본땅이 초상난 집과도 같았던 그때에 삵의 웃음을 지으며 귀국의 배길을 열어준다고 나섰으니 이것은 아무모로 보나 비정상인것입니다.

당시 오미나또해군경비부는 시모기따반도(아오모리현 북동부에 도끼모양으로 돌출한 반도)지역에 있는 조선사람들에게 《우끼시마마루》가 부산으로 가는데 조선에 가는 배편은 이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모두 이 배에 타라고 귀맛좋게 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박하여 거의 강제로 승선시키다싶이 정원의 몇곱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떠났습니다. 배가 닻을 올릴 때 일본놈들은 아마 한꺼번에 그렇듯 많은 조선사람을 죽일수 있게 된것으로 하여 희열에 넘쳐있었을것입니다.

《우끼시마마루》의 조선인승선과 오미나또항출항은 일본정부의 허가와 지시밑에 일본군부당국에 의하여 이루어진것이였습니다. 아무리 패전직후에 혼란이 좀 있었다고 하여도 명색이 일본군에 속한 수송선을 승인없이 마음대로 출항, 운행시킬수 없으며 더우기 군용선박에 조선의 민간인들을 태운다는것은 도저히 생각도 할수 없는 일인것입니다. 특히 당시로 말하면 련합군의 명령으로 일본령해에서 100t급이상 되는 선박들의 운행은 중지되여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선과 출항이 승인되고 무난하게 이루어졌다는데 바로 대학살참상의 계획적, 범죄적성격이 진하게 깔려있는것입니다.

이 사건을 일본당국의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조작에 의하여 감행된 폭침사건으로 보는것은 다음으로 《우끼시마마루》가 부산항으로가 아니라 처음부터 폭침장소인 마이즈루항으로 항로를 정하고 떠났다는데 있습니다.

《우끼시마마루》의 이전 승조원의 증언에 의하면 오미나또항을 떠날 때 이 배에는 얼마되지 않는 연료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끼시마마루》가 애당초 부산항으로 갈 계획이 아니였다는것을 말하여줍니다. 부산항으로가 아니라 폭침장소인 마이즈루항까지 조선사람들을 실어가는것이 일본당국이 정하여준 이 배의 출항 및 항해계획이였던것입니다. 폭발직전에 배에 탔던 일본놈들이 뽀트를 타고 급히 달아난 사실도 여기서의 폭침이 사전에 계획된것이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련재기사 《피에 절은 죄악의 력사》 11. 《패망후까지도 조선인대량학살에 날뛴 살인마들》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두번째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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