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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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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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28일 《통일의 메아리》
꼴불견

이 시간에는 《꼴불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국민의힘》내에서 《대권》을 둘러싼 후보들사이의 대결이 갈수록 첨예화되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윤석열과 최재형사이의 주도권쟁탈전이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

윤석열은 수십명의 전, 현직 《국민의힘》소속 의원들을 자기의 선거조직에 받아들이는 한편 각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망라된 정책연구기관인 《공정개혁포럼》을 공식화하고 기후변화, 저출산을 비롯하여 미래의제연구를 위한 《미래비젼팀》을 내오기로 하는 등 정책대결에서 최재형을 압도하려 하고있습니다.

이에 맞서 최재형도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전직 《국회》의원들을 부추겨 자기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도록 하는 한편 련일 윤석열에 대한 개인검증을 더 강화해야 한다, 《대선》후보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습니다.

윤석열과 최재형의 세력대결을 놓고 홍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내의 다른 《대선》후보들은 신입생들이 외부인사영입경쟁이 아니라 당안에서 땅따먹기 경쟁한다, 매일같이 당내인물 누구누구를 영입했다고 발표하는 해괴망측한 짓은 처음 본다, 힘겨루기, 줄세우기를 하며 점령군같은 행태를 보이고있다, 정치선배로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리고있습니다.

하기야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 유다같은 자들이 《국민의힘》에 들어와 저들세상인듯이 활개치고있으니 어찌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더우기 가관은 지금 윤석열과 최재형의 안하무인격인 행동에 다른 《대선》후보들의 불만이 폭발직전에 이르렀지만 이를 수습해야 할 《국민의힘》지도부가 벙어리 랭가슴앓듯 한숨만 쉬고있는것입니다.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보고있는데는 그럴만한 곡절이 있습니다.

《대선》을 준비할 때 《국민의힘》의 내부사정은 암울하기만 했습니다. 흔히 남조선에서 선거는 인물경쟁이라고 하는데 당시 《국민의힘》안에는 《대선》에 내보낼만한 인물이 없었기때문이였습니다.

《국민의힘》안의 《잠룡》들이래야 홍준표, 류승민, 원희룡, 황교안과 같이 민심이 이미전에 등을 돌린 서푼짜리 《골동품》들뿐이였으니 당지도부가 속이 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현 《정권》을 위해 복무하다 뛰쳐나온 배신자들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지지률을 보유하고있던 전 검찰총장 윤석열과 전 감사원장 최재형을 끌어들였던것입니다.

당내 사정이 이러하니 당지도부가 울며 겨자먹기라고 밉든, 곱든 그들을 껴안고 가지 않을수 없게 되였습니다.

거대야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이 변변한 《대선》후보 하나 없어 유다같은 자들을 끌어들이고 그들에 의해 제개비네 집안이 되여가고 있으니 그 신세야말로 참으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꼴불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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