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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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친박세력의 머리우에 드리운 먹장구름, 류승민쪽으로 기울어지는 황교안

남조선소식에 의하면 《자한당》에 통합의 3대조건을 내세운 류승민에게 황교안이 호응하는 목소리를 내고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일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류승민의 한 측근은 최근 자기 조직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극복과 《개혁보수로선》정립, 낡은것을 헐어 새것을 얻는다는 이른바 《불파불립》을 《자한당》에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는데 이에 황교안대표가 긍정적인 립장이다, 《우리공화당》의 력량이 《변화》에 비해 매우 체소하고 철지난 《박근혜이미지》를 가지고서는 정치전도가 어둡다는것을 황대표가 인식한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로는 《변혁》이 중도보수적인 신당을 내오는 경우 국민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정도를 보아 진짜로 손을 잡을수 있다는 황교안의 뒤말도 읽히운다고 하면서 어쨌든 황교안의 심리상태가 《변혁》쪽으로 점점 기울어지고있는것만은 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하여 그는 《자한당》대표가 통합을 위해 현재의 당명칭도 내려놓을수 있다고 발언한것 그리고 다른 보수야당들과의 통합에 당내의 실무협상자로 류의원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내정한것 등을 고려해 볼 때 류의원이 《보수통합》에서 관건적인물로 되고있다는것이 분명하다, 이것을 잘 알고있는 류의원은 계속 몸값을 올릴것이고 통합에 목말라있는 황교안은 류의원의 요구를 계속 들어주려고 할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이에 반발할 《자한당》내의 친박세력들을 어떻게 수습하는가가 문제인데 황대표와 류의원사이에는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졌으므로 고민할게 없다, 친황세력과 류승민세력이 합세해 신당을 내올것도 가정하고있는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부산대학교의 한 교수는 황교안이 류승민에게 손을 내민 꼴을 보아 황교안의 《저울추》가 비박세력쪽으로 기울어진것이 확실하다, 《자한당》내의 친박세력이 구석에 몰리고 다음기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공천》에서 대다수가 배제될것으로 예상된다, 근래에 들어와 《자한당》내에서 김무성과 홍준표 등 비박세력이 여느때없이 목소리를 높이는것을 가까와지는 황교안과 류승민관계를 놓고 따져보면 십분 리해가 된다, 친박세력의 머리우에 먹장구름이 드리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