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8일 12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일제히 묵상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 풍서리로부터 분계연선마을 개성시 평화리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에서 동해의 알섬 등대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어촌, 학교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드리워져있었습니다.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습니다.
도로와 궤도우를 달리던 자동차, 기관차들과 도시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고동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