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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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영웅의 금메달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1)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얼마전 취재길에서 나라의 체육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성실하게 일하면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묵묵히 자신과 가정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축구련맹산하 허대석동무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실화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웅의 금메달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애국심은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 소중한 마음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10년전 어느날 허대석동무는 축구련맹의 어느 한 아래단위 책임일군으로 임명되였습니다.

포부와 리상은 하늘에 닿았으나 어깨는 무거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지에 도착하여보니 단위의 생산토대가 미약하였던것입니다.

(모든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물론 많은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것이다. 그러나 하자고 결심한 사람앞에서는 막혔던 길도 열리는 법이다.)

이렇게 결심한 그는 여러 일군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건물과 생산공정들에 대한 현대화공사로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설계가들과 함께 지혜를 합쳐 밤을 밝혀가며 형성안을 만들고 공정계획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낮대로 건설설비와 자재를 마련하기 위해 련관단위를 찾아 수십리길을 오가며 발이 닳도록 뛰여다녔습니다.

이 나날 건설에 리용할 세멘트마대가 비에 젖을가봐 비옷으로 꼼꼼히 여며주며 달리는 자동차의 적재함우에서 새날을 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조차 어렵고 비지땀이 흘러내려 삽시에 온몸이 물주머니가 되는 삼복철이였지만 그는 아랑곳없이 오직 공사목표수행에만 전심전력하였습니다.

매일과 같이 공사장에서 밤을 밝히는 그에게 종업원들은 그러다 쓰러지겠다고, 좀 쉬라며 등을 떠밀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싶기도 하오. 그러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는 우리 장군님생각을 하면… 잠을 이룰수가 없구만.》

순간 종업원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습니다.

애국충정으로 이어진 날과 달은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대석동무는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공사전반을 줄기차게 밀고나갔습니다.

한점의 자재도 살점처럼 여기면서 아끼였고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웠습니다.

언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헌신의 길로 내달리는 그의 뒤를 따라 종업원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 방대한 건물건설과 생산공정의 현대화공사를 불과 석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습니다.

자기 힘으로 번듯하게 일떠세운 창조물들을 바라보는 대석동무와 종업원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이였습니다.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여러동의 현대적인 건물들, ㅁ자형으로 특색있고 아담하게 형성된 구내, 즐비하게 들어앉은 차고,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에서 울려퍼지는 만부하의 동음…

그때로부터 대석동무는 자기 단위가 인민경제계획을 매해 넘쳐 수행하도록 이끌어 나라의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을뿐아니라 종업원들과 가족들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습니다.

잊을수 없는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며 그는 이야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린 자력갱생의 진짜맛을 알았습니다. 고생은 좀 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큽니다.》

권리우에 의무를 먼저 놓는 숭고한 공민적자각,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혁명의 중요전구로 여기는 혁명적량심과 무한한 헌신성이 바로 오늘의 결실을 안아온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실화 《영웅의 금메달은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