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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1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푼돈》의 가치

이번에는 《<푼돈>의 가치》,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외래침략군이 주인행세를 하는 식민지 땅인 저 남조선이 얼마나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실례가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정객들속에서 남조선당국이 지불하고있는 미군유지비가 《푼돈》에 지나지 않는다는 소리들이 거리낌없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미국에게 섬겨바치는 돈이 얼마나 되기에 《푼돈》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좀 보기로 합시다!

미국, 남조선《호상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의 임의의 지역에 군사기지를 제멋대로 꾸려놓고 7 000만평이상 토지의 무상제공, 각종 공공료금과 세금의 감면, 도로, 항만리용료면제 등 년평균 20억US$의 특혜지원을 받으면서 해마다 8억US$이상의 유지비까지 받아내고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남조선에 수많은 고철무기들을 강제로 팔아먹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그토록 엄청난 돈을 남조선당국으로 부터 빨아가면서도 《푼돈》이라고 앙탈질을 하고있는것입니다.

바로 미국의 정객들이 《푼돈》이라 일컫는 그 돈이 남조선인민들의 생계에 어떤 막대한 영향을 주는지  남조선 경희대학교 학생이 쓴 수기의 한 토막에서 우리는 똑똑히 알수 있습니다.

《첫 등교하던 날 대학에서 제일 먼저 나를 맞아준것은 다름아닌 등록금고지서였다. 그 고지서에 적힌 수자를 보니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년간 1 0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

순간 기쁨과 환희는 깨여지고 선배들과 친구들이 대학생활이 힘들것이라고 우려하던 모습과 아들의 입학을 기뻐하면서도 얼굴에 그늘이 지여있던 부모님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렇게 나의 대학생활은 한숨으로부터, 은행에서 학자금을 대출받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날이 갈수록 등록금은 점점 더 늘어만 가고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커지는것은 빚이다. 또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할수 없으니 그동안 공부하기 위해 빌린 돈을 갚기는 커녕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 거지신세에  빠지고 마는것이다. 결국 대학시절은 대학생에게 산더미 같은 빚을 안겨주고 경제난에 쪼들리게 만드는 기간이 되고있는것이다. 그러니 도중에 대학을 포기한 수많은 대학생들과 직업을 얻지 못한 졸업생들이 앞날을 비관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이처럼 대학 등록금문제는 심각한 사회적문제이다.

그러나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돈이 없다는 구실을 내대면서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오히려 줄이고있는 형편이다. 정말 돈이 없어서일가?

<정부>는 고장이 나면 수리할수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미국의 압력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엄청난 액수의 무기를 사들이고 있다. 또한 미군에게 섬겨바치는 유지비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이처럼 <정부>가 미국산무기구입의 명목으로, 유지비로 미국에게 섬겨바치는 돈이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수백만명의 실업자들과 수많은 집없는 세대들에 일자리와 집을 마련해주고 삶의 막바지에서 허덕이고있는 빈곤층을 구제할수 있다. 그러니 결국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였다.

미국을 하내비처럼 여기면서 미국에게 섬겨바칠 돈은 있어도 민생을 위해 쓸 돈은 없다는것이다. 》

보십시요!

이래도 푼돈입니까?

지금  미군은 남조선에서 섬겨바치는 그 《푼돈》이 쓰고도 남아 은행에 저금시켜놓고 변놓이까지 하여 막대한 자금을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조선에 숱한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고 응당 저들이 부담해야 할 유지비까지 빼앗아내면서 그것을 《푼돈》에 비유하는 미국의 정객들의 처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는 날강도적행위입니다.

남의 집에 뛰여든 불청객이 오히려 그 대가를 주인에게서 받아내고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오만무례한 강도행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나 가관은 바로 남조선당국이 미강점군을 《은인》으로, 《보호자》로 섬기면서 그들에게 극성스럽게 돈주머니를 털어바치고있다는것입니다.

상전의 요구라면 싫든 좋든, 제 백성이 죽든 말든, 인민들의 혈세가 탕진되여 고리대행위에 리용되든 말든 그 어떤 수치이건 무조건 순응하고 머리를 조아려야 할 의무만 걸머지고있는것이 남조선당국의 가련한 처지입니다.

바로 여기서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도 죄의식도 수치도 느낄줄 모르는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몰골이 그대로 드러나고있는것입니다.

자주성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는 오늘 외세에게 자기의 령토와 주권을 빼앗기고 침략군유지비까지 섬겨바치고있는것은 그야말로 우리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미국에 군사주권을 빼앗긴 식민지의 비참한 실상》이라고 울분을 터치며《미군 나가라!》의 함성을 높이고 있는것입니다.

    

이처럼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시대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지금까지 《<푼돈>의 가치》,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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