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9일  
첫페지/ 북녘의 오늘/ 주요방송기사/ 방송극/ 보도/ 아시는지요?/ 유모아와 일화/ 꽃망울실/ 문예물/ 동영상/ 사진/ 청취자마당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11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한장의 사진을 놓고

이 시간에는《한장의 사진을 놓고》,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

남조선의 인터네트에《<한>일회담을 반대하는 기습시위를 벌리다가 경찰에 련행되여가는 대학생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한장의 사진이 현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반《정부》감정을 더욱 격앙시키는 도화선이 될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럼 당시 상황의 전말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2일 청와대앞 분수터주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장한 대학생들이《굴욕적인 <한>일회담 반대》, 《<한>반도 자위대진출반대》라는 구호를 웨치고 삐라를 뿌리면서 기습시위를 벌렸습니다.

이날 대학생들의 시위가 얼마나 돌발적이였는지 이들이 청와대정문앞으로 돌진해들어올때까지 경찰이 제지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후 긴급출동된 경찰들에 의하여 시위자전원이 붙잡혀갔으며 그 주변에서 구경을 하던 외국관광객들까지도 시위자로 삭갈려 련행되여가는 희비극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정의로운 대학생들의 투쟁모습에 감동된 주변의 주민들이 박수로써 이들의 투쟁에 열렬한 지지성원을 보냈습니다.

사진을 얼핏 보면 현 당국을 반대하는 대중적시위들이 매일같이 벌어지고있는 남조선에서 경찰들의 야수적인 폭압장면이야 늘쌍 보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속에 인물들의 세부를 찬찬히 해부해보면 왜 주민들이 그토록 격분해하는가에 대하여  잘 알수 있습니다.

아프다고 제발 목을 좀 풀어달라고 손을 내젖는 녀대학생, 그러나 이에는 아랑곳없이 사정없이 처녀의 목을 조이고 머리를 손으로 강제로 내려누르며 그냥 끌고가는 경찰, 마치 무서운 살인범이나 잡아가듯이 기세등등한 저 얼굴!

그러나 이에 대조적으로 그 옆에서 다른 학생의 손을 뒤로 꺾고 몰고가는 경찰의  얼굴을 보십시오.

끌려가는 학생들의 뒤모습을 보면서 무엇이라고 뇌까리는 저 모습은 마치 애어린 대학생들을 물고문하며 악행을 가하던 남산지하실의 살인마들을 련상시킵니다.

바로 이런 장면을 놓고 격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서울시 종로구의 김일녀주민은《사진을 보는 순간 무어라 말할수 없는 혐오감이 차올라왔다. 저도 모르게 <이건 경찰이라고 말하기보다는 깡패라고 부르는것이 더 좋겠구나>하는 생각이 떠오르고 저절로 주먹이 불끈 쥐여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단 이 한 녀성만이 증오의 치를 떠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온 남조선땅이 경찰의 야만적인 탄압만행을 놓고  《야만 경찰 당장 파직시키라!》,《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경찰당국은 당장 사죄하라.》라는 분노의 찬 목소리들을 터치고있습니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한장의 사진에 찍힌 경찰들의 야만행위, 이 하나만 놓고서도 인권페허지대, 인권불모지대의 남조선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똑똑히 알수 있습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날로 거세차게 번져지는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무시무시한 탄압만행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꺼버려고 악착하게 날뛰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그 어떤 파쑈적 폭압장벽도 절대로 정의의 바다로 흐르는 도도한 민심의 물결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남조선당국은 이것을 똑똑히 알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해야 할것입니다.

               >          <

지금까지《한장의 사진을 놓고》,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
:
:
:
:  protect_autoin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