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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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26일 《통일의 메아리》
[갑돌이와 갑순이] 《새 세상을 위하여!》

이 시간에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련속재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 세상을 위하여!》

 

갑돌이: (흥타령으로)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갑순이: 아니 얘, 갑돌아, 넌 때아닌 때에 웬 《각설이타령》이냐?

갑돌이: 오, 갑순이로구나, 아니 글쎄 작년 《총선》에서 대참패를 당하고 죽은줄로만 알았던 전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이 지금 정치권에 다시 나타나서는 《대권》을 꿈꾸며 여기저기 나돌아치고있으니 말이지…

갑순이: 뭐라구? 황교안이야 그때 국민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지 않았니?

갑돌이: 글쎄나말이야, 산송장이나 같은 황교안이 룡꿈을 꾸며 다시 정치권에 기여나오니 국민들이 왜 화가 나지 않겠니.

갑순이: 정말 보수패당은 낯가죽도 두껍구나. 그런것들을 어떻게 사람이라고 하겠니?

갑돌이: 인두겁을 쓴 파렴치한들이지. 그것들에게는 마늘하고 쑥도 없는지?

갑순이: 마늘하고 쑥?

갑돌이: 오 - 옛날에 곰이 마늘하고 쑥을 먹고 사람이 됐다고 하지 않던!

갑돌이, 갑순이: 하하하, 호호호

갑돌이: 보수패당소리가 나왔으니 말이지 어디 그뿐인줄 아니? 보충선거 전에는 땅에 납작 엎드려서 《리명박근혜의 잘못은 곧 우리의 잘못입니다, 탄핵이후에도 반성과 성찰이 부족했습니다.》하고 손을 싹싹 비비며 사과를 했던 《국민의힘》이 이제는 선거에서 이겼다고 글쎄 《박근혜의 탄핵이 잘못됐다.》고 고아대면서 《사면론》까지 주장하고있는 판이야.

갑순이: 아니 그럼 그때 《국힘당》이 했던 사죄가 진심이 아니였단 말이가?

갑돌이: 당연하지.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것들이 누구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한단 말이니? 권력을 차지하자니까 할수 없이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빌었다가 이젠 볼장을 다 봤으니 이발을 갈며 본심을 드러내는거지.

갑순이: 확실히 꼴통보수들은 약이 없구나. 그런데 백사람의 눈총을 받으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고 했는데 온 국민들이 미워하는 그것들은 어떻게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서 권력까지 넘볼가?

갑돌이: 그러게나 말이지. 그것들은 아무리 뽑아치워도 계속 나오는 잡초같은 족속이야. 오죽하면 우리 집에서 할머니의 생신날에 우리 아버지와 할머니사이에 웃지 못할 희비극이 벌어졌겠니…

갑순이: 왜, 무슨 일이 벌어졌게?

갑돌이: 우리 그때 일을 여기서 한번 펼쳐보이는게 어때?

갑순이: 응, 좋아.

(효과음악이 나오는 속에)

갑돌이: (어른 흉내를 내며 웅글은 목소리로) 어머니, 생신 80돐을 축하합니다. 그저 학만큼만 사십시오.

갑순이: (늙은 할머니 목소리로 천천히) 그건 무슨 소리냐?

갑돌이: 학은 2백년이나 산다고 합니다.

갑순이: 흥! 도제 고만큼?

갑돌이: (다급해 하며) 아니아니. 그럼, 거부기만큼 사십시오.

갑순이: 그건 또 왜?

갑돌이: 거부긴 3백년을 산다고 합니다.

갑순이: (코방귀를 뀌며) 흥!

갑돌이: (억울해하며) 아니, 그럼 어떻게 말을 해야 만족하시겠어요?

갑순이: 난 보수패당이 망할 때까지 살아야겠다.

갑돌이: (얼떨떨해서 떠듬거리며) 아니,  그건- 또 무-슨 소리예요?

갑순이: 세상에 뭐니뭐니 해도 죽었다가도 살아나는건 그것들뿐이더라~

갑돌이, 갑순이: (본래 목소리로 돌아와서) 하하하, 호호호

갑순이: 정말 웃긴다 얘. 호호호

갑돌이: 막 웃기지? 글쎄 우리 아버지도 너무 우스워서 말을 못하고 한참이나 배를 그러쥐고 돌아갔다니까, 하하하

갑순이: (동안을 두었다가 정색해서) 그런데 이게 어디 웃을일이니? 국민들을 기만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보수적페세력들이 지금 권력을 다시 되찾겠다고 날뛰고있는데. 적페청산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우리들에게도 뭔가 희망이 생기지 않겠니?

갑돌이: 맞아. 지금도 《국민의힘》것들은 《보수의 정치리념보다는 청년층이 바라는 <공정성>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는 달콤한 거짓말을 늘어놓으면서 우리 청년들의 환심을 사서 《정권교체》를 이룰 망상을 하고있어.

갑순이: 흥!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물부터 마신다더니… 우리 청년들을 《이태백》, 《N포세대》로 만든 장본인들이 누군데? 그것들은 지금 또다시 《세상을 바꾸는 약속》을 해놓고는 《약속을 바꾸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거야!

갑돌이: 나도 알고 있지뭐~ 그래서 하는 말인데 보수패당이 지금 기고만장해서 날뛰고있지만 그리 오래갈것 같지 못하더라!

갑순이: (기뻐하며 명랑한 목소리로) 그게 정말이가?

갑돌이: 정말아니문, 정의는 언제나 승리하고 악은 화를 면할수 없는 법이야~, 지금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이 합당문제루 자중지란인데 그 싸움질이 참 볼만해. 하하하

갑순이: 갑돌아, 대체 그것들이 어떻게 싸웠게?

갑돌이: 응, 며칠전에 《국민의힘》의 신임원내대표 김기현이와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가 서울의 어느한 비밀료정에서 몰래 만나 합당문제를 토의하다가 대판 붙었는데 우리 그때 장면을 다시한번 펼쳐볼가?

갑순이: 그러자.

· (비밀료정분위기의 효과음악이 흐르는 속에)

갑돌이: 아, 안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 우리의 회합이 성과를 거두기를 바래서 먼저 한잔 합시다.

갑순이: (거만한 목소리로) 김기현 원내대표께서 바쁜 시기에 이렇게 비밀리에 다시 만나자고 했을 때야 그쪽에서 내가 만족할수 있는 어떤 대안이라도 만들어낸 모양이지요? 그래야 내가 이 쓰디쓴 술도 달게 마실수 있을게 아닙니까…

갑돌이: (갑자기 너털웃음으로) 으하하하하! 아이쿠, 아이쿠 숨차라, 숨차 (헉헉), 안대표님은 유모아가 아주 풍부하십니다~ 으하하하!

갑순이: 뭐라구? 당신 지금 날 놀리는 겁니까?

갑돌이: 헤헤헤, 안됐습니다만 저는 오늘 귀당에서 우리 당에 개별입당 등의 방법으로 흡수통합되여야 한다는것을 최종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신이야 다 파먹은 김치독에 불과하다는걸 이제는 인정하셔야지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당신에게 모처럼 흡수통합을 권고하는것도 당신이 정계에 남아있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도리가 아닐가요?

갑순이: 뭐야? 난 당대당통합이 아니면 절대 못해! 유력한 《대권》주자가 그런 서푼어치의 값에 넋을 팔수는 없어. 난 래년 《대선》에서 당선될수 있는 유일한 야권후보란 말이야!

갑돌이: 아 – 아 - 안대표님께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걸 보니 아직 꿈에서 깨여나지 못하신가 보군요. 그리고 야권통합은 안대표께서 보충선거후보단일화때에 이미 철석같이 약속한 문제라는걸 잊지 마세요.

갑순이: 하하하하, 김기현씨, 나의 정치적존재감은 이미 보충선거에서 증명되였소. 내 도움이 없었다면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당선되였을상 싶소? 그러니 내가 약속을 어긴다고 탓하지 마오. 귀당에 내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래년 《대선》에서 보수단일후보로 나를 추천해준다는 담보가 없으면 합당은 전혀 불가능할거요.

갑돌이: 그러니 당신은 이제와서 약속을 홀딱 뒤집겠다는거요? 배신자같으니.

갑순이: 뭐라구? 어따대고 감히!

갑돌이: 왜, 내가 말을 잘못했소? 당신은 이미 따뜻한 둥지만 찾아다니는 안철새로, 약속을 헌신짝같이 집어던지는 배신자로 정평이 났던데?

갑순이: 뭐뭐 뭐야? 나는 서울시장후보단일화때에도 약속을 지켜서 오세훈의 선거유세를 전폭적으로 도와주었단 말이야.

갑돌이: 흥, 우린 당신의 도움이 없었어도 이번 보충선거에서 이겼을거요.

갑순이: 좋다, 그러니 내가 없어도 래년에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다는 소린데 어디 한번 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 난 간다.

갑돌이: 누가 무서워할줄 알구, 보기도 싫다, 콱 가라!

갑돌이, 갑순이: 하하하, 호호호.

갑순이: 야 정말 권력싸움이 볼만 하구나, 호호호.

갑돌이: 맞아, 하하하. 지금 보수세력이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내속은 전부 썩었어. 닭털이 아무리 잘 날아다녀두 종당에는 땅에 떨어지기 마련이거든, 하하하!

갑순이: 그렇긴 해도 적페세력들이 저절로 망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수는 없어. 너랑 나랑 우리모두가 그것들과 맞서싸운다면 보수적페세력은 더 빨리 망하게 될거야.

갑돌이: 히야, 갑순이가 정말 수태 발전했는데?

갑순이: 너무 비행기를 태우지 마. 우리 언니가 대준거야.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구. 그래서 자기가 바라는걸 쟁취하기 위해서는 누구나가 투쟁에 나서야 한다구 말이야.

갑돌이: 옳은 말이야. 지금 보수세력이 권력을 되찾겠다고 발악하고있는것은 바로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돈많은 재벌들과 저들 특권층들만이 잘사는 그런 나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야. 그러니 우리 국민모두가 평등하게 잘사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나가 보수적페세력과의 투쟁에 떨쳐나서야 해.

갑돌이, 갑순이: (합창으로) 아버지, 어머니, (갑돌이) 형님, 누나, (갑순이) 오빠, 언니들!

갑순이: 사대매국과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지 못해 안달아하는 악의 세력!

갑돌이: 《차떼기당》, 《성누리당》, 《돈나라당》, 《부패원조당》의 온갖 오명들이 붙어돌아가는 보수적페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갑돌이, 갑순이: (합창으로) 우리 국민들이 주인된 참된 세상을 언제 가도 건설할수 없습니다.

갑순이: 새 정치, 새 생활을 위하여!

갑돌이: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 평화를 위하여!

갑돌이, 갑순이: (합창으로) 우리모두 보수적페청산투쟁에 떨쳐나섭시다!

 

지금까지 《갑돌이와 갑순이》의 련속재담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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