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2일 《통일의 메아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에서 외국인로동자들이 로동재해를 당하는 사건이 증가하고있습니다.

언론들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국인로동자의 로동재해신청건수는 2만 2 361건이며 로동재해로 사망한 로동자들의 수는 300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언론들은 외국인로동자들이 로동재해를 당하는 사건은 소규모기업체들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하면서 로동자수가 5∼29명인 기업체들에서 8 191건, 5명 미만인 기업체들에서 6 200건 등으로 30명 미만인 기업체들에서 발생한 로동재해사건은 전체 로동재해사건의 67%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불비한 로동현장에서 일하다가 로동재해를 당하는 외국인로동자들의 수가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