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8일 《통일의 메아리》
《<한미동맹>은 치욕의 도구》, 남조선인민들 격분을 토로
남조선에서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지난 10월 1일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체결 63년이 되는 날을 계기로 박근혜가 남조선강점 미군장성들과 서울주재 미국대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오찬까지 벌려놓고 《한미동맹》을 극구 찬미하는 추태를 부린 사실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습니다.
서울에서 사는 주현우주민은 《주한미군은 박근혜가 말하는 <특별한 친구>도 아니고 그들과의 관계도 <가장 성공적인 동맹>관계가 아니다. <한미동맹>은 상전과 하수인사이의 주종관계, 국제적으로 가장 불평등한 관계로서 이남땅에서 치욕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이남땅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잘 알고 빼앗긴 <주권>과 존엄을 되찾자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유독 친미사대에 눈이 먼 한줌밖에 안되는 박근혜무리들만 고수해야 한다고 저지랄들이다. 청와대안방에서 상전들에게 아양을 떠는 창녀같은 박근혜를 더이상 눈뜨고 못봐주겠다. 정치는 망치, 경제는 완전파탄, 사회전반은 제2의 <유신>파쑈독재실시와 국민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안탄압으로 극도의 무질서와 혼돈, 이것이 박근혜의 집권기간 성적표이다. 민중이 박근혜와의 싸움에서 계속 물러서기만 하면 치욕의 력사는 영원히 흐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야당인사는 《지금은 청와대에 미국인들을 끌어들여 먹자판을 벌릴 때가 아니다. <싸드>배비와 같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당국자들처럼 계속 순응하다가는 지금의 <한미동맹>이 우리에게 국제적고립과 <한>반도 정세격화, 무서운 핵참화만 가져다줄것이다. 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미국과 관계를 재정립하고 <싸드>배비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