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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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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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0월 8일 《통일의 메아리》

영광빛나라, 위대한 우리 당이여(1)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9돐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을 맞는 우리 천만군민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으로,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경건히 돌이켜보며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영광빛나라, 위대한 우리 당이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

정녕 그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선로동당령도사는 걸출한 령도자이신 그이의 특출한 위인상과 업적이 만천하에 떨쳐진 나날이였습니다.

어느덧 5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력사와 인민의 열렬한 념원에 떠받들리시여 당중앙위원회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밤을 지새우시고 다음날 새벽길에 나서시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청사에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시였습니다.

력사의 그 새벽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당은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여야 한다는 심원한 뜻을 엄숙히 천명하시였습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력사의 그 의지를 안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게 하신것이야말로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업적을 두고 자신께서 우리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고 키워온 주체사상을 김정일동지가 무성한 숲으로 가꾸어 풍만한 열매를 거둘수 있게 하였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립니다.

자신의 혁명사상을 사상, 리론, 방법의 3대구성체계로 정립한것도 만점이며 매 구성체계를 론리적으로 전개한것도 만점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는 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시대의 칭송이 그대로 담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신것은 우리 당의 위업실현에서 실로 크나큰 업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강령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령도와 헌신으로 수령님의 념원대로 이 땅에 부강번영의 새 력사를 펼치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당과 군대, 인민의 혼연일체를 최상의 높이에서 실현하심으로써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떠메고나갈 필승불패의 혁명력량을 꾸려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입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신 업적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다.

선군은 우리의 생명이고 자주이며 존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엄혹한 시련이 닥쳐들었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더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야말로 우리 당의 위업을 승리에로 전진시킨 백승의 기치, 만능의 보검임을 력사와 현실은 진리로 확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영광빛나라, 위대한 우리 당이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첫번째 시간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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