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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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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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0월 4일 《통일의 메아리》
동무들을 귀중히 여기도록

다음은 《동무들을 귀중히 여기도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남군 강남소학교 소년단위원장 선우수연학생은 공부도 잘하지만 도덕품성이 밝아 누구나 칭찬하고있습니다.

여기에는 자식의 성장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는 선우경철, 김명옥부부의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자식이 잘되기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이 다 가지고있습니다. 수연이의 부모들도 같습니다.

수연이가 유치원 낮은반에 다닐 때부터 우리 글을 익혀주느라 애썼고 무엇을 하나 해도 다른 애들보다 더 잘하도록 교양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입학한 수연이는 공부도 1등이고 무슨 일이나 잘해 언제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명옥녀성은 수연이가 집에 돌아와 5점맞은 자랑을 하면서 자기 학급동무에 대해 좋지 않게 하는 말을 듣게 되였습니다.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하면서 동무를 깔보는 딸의 이야기를 듣는 명옥녀성은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새 수연이에게는 저만 저라고 하는 그릇된 품성이 싹튼것입니다.

그날밤 수연이의 부모들은 자식의 교양문제를 놓고 깊이 생각했습니다. 수연이가 읍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주변정리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자기의 마음도 바치겠다고 하는것을 보며 대견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딸의 품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충정심과 품성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옳바른 품성은 변함없는 충정심의 바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별치않은 일에도 정도이상의 칭찬을 하고 이따금 수연이가 자화자찬을 하는것을 보면서도 스쳤던것이 은연중 품성에 영향을 미친것입니다.

방도를 토론한 선우경철, 김명옥부부는 먼저 혼자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교훈을 주는 아동영화들을 골라 수연이에게 보여주는 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본 다음에는 꼭 느낀바를 이야기하게 하였고 일기에 그것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 부모가 할수 없는 일을 동무들이 할수 있다는것을 스스로 느끼도록 의도적으로 생활을 조직하였습니다.

부모의 이런 꾸준한 노력속에 수연이는 동무들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좋은 품성을 소유하게 되였고 학교와 마을에서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도 지니게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동무들을 귀중히 여기도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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