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9일  
첫페지/ 북녘의 오늘/ 주요방송기사/ 방송극/ 보도/ 아시는지요?/ 유모아와 일화/ 꽃망울실/ 문예물/ 동영상/ 사진/ 청취자마당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8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민심 깔아뭉갠 <우병우표개각>》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 《민심 깔아뭉갠 <우병우표개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박근혜가 16일 실시한 개각은 《4. 13총선》패배 이후 넉달만에 나온 내각개편이다. 《국정》운영쇄신 등 《총선》에서 분출된 민심을 반영해 새로운 내각진영을 선보이는게 상식이자 국민에 대한 례의다. 하지만 박근혜는 이런 기대를 철저히 외면했다. 개각의 규모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고민의 흔적도, 반성의 기미도 전혀 찾아볼수 없다. 오히려 더욱 심각해진 그 녀의 오만과 불통의 모습을 다시금 확인할 뿐이다.

《정권》이 처한 총체적난국에 비추어보면 지금은 거의 《조각》수준의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백보를 양보하더라도 대북외교실패, 《싸드》배치의 빠른 결정 등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고있는 외교, 안보진영의 일대 수술은 피할수 없는 과제다. 하지만 박근혜는 오불관언이다. 《싸드》배치결정이 발표되던 중차대한 시각에 백화점에 나가있었다는 정신나간  윤병세외교부장관도, 《<싸드> 배치는 일개 방공포대배치문제인데 주변국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무개념발언으로 《한》중관계를 더욱 꼬이게 한 한민구국방장관도 그대로 살아남았다. 게다가 《님을 위한 행진곡》합창문제, 제11공수특전려단의 광주시가행진계획 등 끊임없는 돌출행동으로 국민분렬과 갈등조장에 앞장 선 박승춘보훈처장이 류임된 대목에 이르면 할 말을 잃는다.

이번 개각은 찔끔개각, 돌려막기개각, 지역편중인사 등 나쁜 개각의 종합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윤선 전 녀성가족부장관은 박《정권》들어 장관이 벌써 두번째다. 한때 그를 《녀성문제전문가》로 칭송하던 청와대는 이번에는 《문화예술창달의 적격자》로 떠받든다. 하지만 실상은 《총선》에서 탈락한 《친박계》인물들에 대한 자리배분의 성격이 더 짙다. 박《정권》의 편중인사는 리정현 《새누리당》대표가 박《대통령》에게 《탕평인사, 균형인사, 소수자배려인사》를 건의할 정도로 심각하다. 그러나 개각내용을 보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조경규 환경부장관 등 장관자리는 여전히 특정지역의 독차지다.

더욱 기가 막히는것은 이번 개각이 우병우 청와대민정수석이 검증을 담당한 《우병우표》개각이라는 점이다. 비리의혹백화점이 장차관후보자들의 도덕성을 검증한것은 말그대로 비극이다. 본인의 각종 비리의혹이 문제될게 없다는 우수석의 철면피기준이 적용되여 검증이 이루어졌다면 이 후보자들의 도덕성은 보나마나이고 만약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는 기준을 적용했다면 연극도 그런 연극이 없다. 박《대통령》은 이런 식의 찔끔개각을 하느니 차라리 우수석 한명만 교체하고 끝나는것이 낫다. 그렇게 했으면 최소한 《비리수석검증내각》이라는 꼬리표라도 피할수 있었을것이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독단과 독선, 불통만을 일삼는 박근혜에게서 온전한 인사를 기대한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부정비리백화점인 우병우를 그대로 둔것도 모자라 그에게 인사검증까지 시키는것을 보면서 온 국민은 다시금 깨닫고있다.

부정비리왕초들에 떠받들려 청와대자리를 차지한 박근혜가 있는 한 천백번 개각과 인사가 진행되도 그 식이 장식이다. 박《정권》은 이번과 같은 유치한 개각광대놀음으로 국민을 계속 기만, 우롱하다가는 민심의 커다란 분노에 직면해 더더욱 위기에 몰릴것은 명백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 《민심 깔아뭉갠 <우병우표개각>》을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
:
:
:
:  protect_autoin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