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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8월 20일 《통일의 메아리》
《말 한마디에 몸살앓는 <한국>》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김해시에서 살고있는 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말 한마디에 몸살앓는 <한국>》

 

박근혜의 말 한마디에 이 땅이 몸살을 앓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4일 《새누리당》소속의 대구, 경북지역의원들을 모아놓고 벌린 간담회에서 그녀는 《성주군이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산포대가 아닌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발언했다. 《싸드》배치결정으로 격노한 성주지역의 민심달래기차원에서 기획된 간담회였지만 박근혜의 주대없는 이 한마디가 예상밖의 론난을 자초하면서 안팎으로 씨글벅하다.

《소나기 피하기 식》의 유치한 수법으로 국민을 얼려넘기려는 꼼수에 성주군민과 민심의 분노는 더욱 폭발하고 그 진화에 나선 청와대와 국방부는 갈팡질팡하고있다. 《<대통령>의 재검토발언은 지역의원들의 요청에 따른것》이라는 황당한 거짓말로 비호두둔에 나섰던 청와대는 혹 떼려다 붙인 격으로 진위공방을 초래하여 각계의 비난을 뒤집어썼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성산포대는 <싸드>의 최적지》라고 절대부동의 립장을 피력하던 국방부 역시 《지자체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재검토》하겠다며 권력자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외웠다. 그래도 군복쟁이의 체면은 좀 남아있는지 발표번복의 와중에도 《성산이 최적지라는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기존립장을 되풀이했다. 대책없이 쏟아내는 박근혜의 언행때문에 번복과 오락가락이 일상이 되고 뭇매에 익숙되여 내공이 강해진 청와대와는 약간 다른 모양새다. 그러나 청와대주인의 심기에 따라 인사와 《국정》이 좌우되고 눈도장 안찍히려 맹목적추종을 일삼는 《내시》무리 청와대와 국방부의 어쩔수 없는 처지는 피장파장이다.

소통과 민심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독선과 아집, 불통으로 일관된 오만과 《날 따라와!》식의 변함없는 통치방식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대체 이 녀자 왜 이러는걸가. 어데까지 맞춰줘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유신》독재자인 애비의 후광과 보수지지층만 떼놓으면 볼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알몸뚱이에 불과한 이 녀자의 한마디에 모든 권력기관들이 어쩔줄 몰라 설설 기여다니고 온 나라가 몸살을 앓는 개탄스러운 현실앞에 온 국민이 혀를 내두르고있다.

그래 우리 국민이 개, 돼지라서 한마디 말이나 토의도 없이 재앙덩이 《싸드》의 배치결정을 제 밸 내키는대로 하더니 이제는 배치지를 놓고 또 저울질 한단말인가.

지금 《싸드》후보지로 염속산과 까치산, 연봉산 등이 거론된다는 언론보도가 끊기지 않고있는 속에 지난 15일 국방부는 제3부지관련현장을 답사한데 대해 공식 시인했다. 그 소식에 그와 린접한 우리 김천시의 모든 주민들은 치를 떨고있다.

《칠푼이 닭그네가 정말로 우리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모양이다. 그렇지 않으면야 누구 맘대로 후보지 옮겨!》, 《지지터밭 성주 잃지 않으려 <싸드>불똥을 김해로?!》, 《짐승등급 매기듯 국민에게도 함부로 등급매기려는 바꾸네에게 <개, 돼지>들의 본때를 보여주자!》는 함성이 여기저기서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거리에서 만난 친구가 소주 한잔 기울이며 한 말이 생각난다.

《<싸드>문제의 핵은 미국이야. 미국이 결정하면 우리는 해야 하는 처지란걸 모르는 사람 어데 있어?! 미국과 이미 결정한걸 닭그네가 뒤집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신줄 놓은 자지. 권한도 없는 미국의 핫바지 청와대따위를 아무리 때려봤자 바뀔게 뭐 있어!》

너무도 옳은 말이다.

《싸드》는 미국을 위해, 미국의 의도에 따라, 미국에 의해 산생되고 불거진 문제이다. 또 그 미국때문에 이제는 청와대도 어쩔수 없게 되였다.

여론에 의하면 지금 미국은 《싸드》론난과 관련해서 결정철회는 말할것도 없고 제3후보지라는 표현 자체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고있다고 한다.

국민이 바라지 않는 일, 잘못된 결정이였다면 철회하는것이 초보적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이고 자주이다. 그러나 미국과 관련된 모든 일은 미국의 승인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것, 미국에 당당히 요구할 정치인이 이 땅에 단 한명도 없다는데 바로 《한국》의 비극이 있다.

아무리 제 집이라 해도 미국물건은 다칠수 없는것은 물론 옮겨놓을수조차 없는 개탄스러운 현실은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이 땅의 넋과 의식을 친미굴종으로 마비시켜온 력대 친미보수《정권》들에게 순종해 스스로 동화된 우리 국민 모두의 잘못에서 비롯된것이다.

온 국민이 절규하듯이 《한》미일《3각군사동맹》과 미국《MD》의 멍에를 쓰게 하는 재앙덩이 《싸드》, 국민에게 백해무익한 괴물 《싸드》는 우리에게 필요없다.

《싸드》는 후보지가 문제거리인게 아니라 배치결정을 해놓은 자체가 문제이다.

투쟁이 아니라 미국의 꼭두각시 박근혜《정권》에게 기대여 《싸드》를 철회할수 있다고 여기는 국민이 아직도 이 땅에 있다면 그보다 가련한 존재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김해시에서 살고있는 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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